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 장애 사흘째…"월요일 정상화 목표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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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 행정전산망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100여명이 투입돼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일 정상화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복구 인력은 전산망 장애를 일으킨 네트워크 장비 등을 교체했고 여러 차례 시스템 점검과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점검 결과는 양호했지만 점검이 평일 대비 접속이 적은 주말에 이뤄진 점을 고려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도 주민센터에서 행정전산망 현장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해킹으로 전산망 장애가 생긴 것은 아닌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해킹 정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복구 관련 국민께 알릴 수 있는 내용이 추가로 나온다면 자료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세현 기자 lee.sehyun@jtbc.co.kr [핫클릭] ▶ LA 오토쇼 개막…태양열 카라반 등 친환경차 경쟁 ▶ 빈대의 천적은 바퀴벌레?…빈대의 모든 것 [뉴썰] ▶ 이스라엘군, 유치원 안 포탄 공개하며 "하마스 근거지" ▶ "바이든의 친이스라엘에 찬사…휴전 반대에 동조" ▶ 청소년, 직업 선택 기준 수입 1위…적성·흥미 뒷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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