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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정찰위성 발사 강행 시 필요조치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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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3-11-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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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합참 20일 이례적 사전 대북 경고성명
"군사정찰위성 발사 즉각 중단 엄중경고"

합참 quot;北 정찰위성 발사 강행 시 필요조치 강구quot;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북한이 두번째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한 8월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3.11.20.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합동참모본부합참이 "북한이 우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한다면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발표한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대비 대북 경고 메시지를 통해 "북한 정권은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북한의 불법행위를 엄중히 규탄하는 현실을 직시하고 현재 준비 중인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합참은 성명 상당 부분을 북한이 9.19 남북 군사합의를 일방적으로 어겨 합의가 사실상 유명무실화됐다고 설명하는 데 할애했다.

합참은 "북한의 반복된 합의 위반 행태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은 지금껏 인내하며 군사합의의 조항들을 준수해 왔지만 이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상당한 문제점을 초래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성능 향상을 포함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조치의 일환으로 우리의 안보에 커다란 위협이 된다"며 "9.19 군사합의에 따라 우리군의 접적지역 정보감시활동에 대한 제약을 감내하는 것은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크게 저해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8월 정찰위성 2차 발사 실패 당시 10월 3차 발사를 예고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최근 북한이 미사일공업절로 제정한 11월18일 정찰위성 3차 발사에 나설 수 있단 관측이 제기됐지만 도발 없이 지나갔다.

합참이 이례적으로 사후가 아닌 사전 경고 메시지를 낸 건 북한의 3차 발사가 임박했다는 구체적인 징후가 포착된 것으로 해석된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9일 방송된 KBS 일요진단에서 "북한의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관련해 "일주일 내지는 늦어도 30일 전에 발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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