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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도 "임금격차 해소" 고용부·현대차 협력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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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3-11-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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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도 quot;임금격차 해소quot; 고용부·현대차 협력 선언


정부와 현대자동차·기아가 국내 노동 시장의 이중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선업, 석유화학업에 이어 완성차업계도 동참하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 개혁에 탄력이 붙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일 고용노동부와 현대차·기아는 경북 경주 현대차 글로벌 상생협력센터에서 자동차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식 고용부 장관사진, 이동석 현대차 부사장, 최준영 기아 부사장, 현대차·기아 협력사인 삼보오토의 이건국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7월 24일자 A1·10면 보도

이날 선언식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상생모델을 도입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중구조란 노동 시장이 양질의 일자리와 그렇지 못한 일자리로 양극화돼 있고, 그 사이 이동이 단절돼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중구조로 인해 첫 직장으로 대기업 취업 여부가 생애 소득 격차를 좌우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노동시장 이중구조는 노사 일방에 책임을 지우는 입법적 규제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제로 정책 등 드러나는 현상에 대한 대증 처방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을 지적했다. 이 장관은 그 대안으로 대기업·하도급업체 간 자발적 상생협력과 정부·전문가의 지원을 강조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선언에 따라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 인력 채용, 직원 복지 증진, 산업 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3차 협력사로 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일회성이 아닌 폭넓은 지원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식 기자 / 문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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