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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한동훈, 본인이 탄핵, 탄핵 거론…일이나 좀 제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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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3-11-2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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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강경파 일각에서 주장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탄핵설에 대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개인들의 의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 장관을 향해서는 "본인이 탄핵, 탄핵 거론한다"며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몰아붙였다.


박 수석부대표는 21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서 "윤 대통령 탄핵은 당내에서 검토되고 있는 바는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주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앞서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19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민형배 의원의 북 콘서트에서 탄핵을 주장하고 나섰다. 하지만 이는 개인 의견에 불과하다는 것. 박 수석부대표는 "일부 언론 시각이 조장, 암묵적 조장 아니냐 뭐 이런 시각으로 저한테 질문도 많이 하시는데 그런 것 전혀 아니다"라며 "정말 이분들 개인적으로 얘기하시는 거고, 그냥 개인적이고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나 보다 이 정도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한 장관 탄핵에 대해서도 박 수석부대표는 "검토된 바 없다. 공식적으로 논의되거나 이런 바가 없다"며 "맨날 본인한동훈 장관이 탄핵 탄핵 거론하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네. 저희는 왜 저러지? 속으로 그러면서도 아니, 진짜 뭔가 불법한 게 있으면 탄핵할 수도 있는 거고. 탄핵이라는 게 그렇지 않나"고 덧붙였다.


박 수석부대표는 한 장관의 탄핵 발언은 정치적 의도가 담겨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제가 한번 공개발언 할 때 법무부 일이나 좀 제대로 하라고 얘기한 것"이라며 "제가 수차례 말씀드렸다. 장관이 저렇게 하면 안 된다. 이거 완전히 정치인이다. 정치인 중에서도 어느 한쪽 편에 강하게 서 있는 정치인이다. 그런데 진짜 정치를 이제 하겠다니까, 원래부터 정치적인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정치를 한다 그래서 새삼스럽지 않고 신기할 것도 없고 그렇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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