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위, 비명계 이상민 회동…野 최강욱 발언 또 논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혁신위, 비명계 이상민 회동…野 최강욱 발언 또 논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3-11-21 14:33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與 혁신위, 野 이상민 회동…한동훈도 대전 방문
與 혁신위, 대전행…野 이상민 강연 들을 예정
슈퍼 빅텐트 띄운 상황서 이뤄지는 만남 주목
한동훈도 대전행…총선 출마 관련 언급은 없어


[앵커]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대전을 찾아 탈당 임박 관측이 나오는 민주당 이상민 의원을 만납니다.

외부 활동이 잦아지면서 총선 출마설이 힘을 받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여당 혁신위를 상대로 야당 의원이 이례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 일정인데, 어떤 얘기들이 오갈까요?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 대전 카이스트에서 탈당을 넘어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까지 시사한 민주당 내 비명계 이상민 의원의 강연을 듣습니다.

어제 김기현 대표가 슈퍼 빅텐트, 즉 초당적 연대 가능성을 내비친 상황에서 이뤄지는 만남이라 그 자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총선 등판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혁신위가 찾은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했습니다.

한 장관은 총선 출마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당과 교감 아래 한 장관의 활동이 이뤄지는 것 아니겠냐고 설명했습니다.

[유상범 / 국민의힘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한동훈 장관은 대구 방문에서도 보셨지만 국민적 기대 또 관심 이런 인지도가 있어서 결국은 총선에서 역할을 한다면 훨씬 더 큰 비중의 역할을 맡기는 것을 당 지도부도 검토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는 이른바 비명계 의원들의 세력화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도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대표 사법 리스크를 지적했는데, 비주류 모임에 힘을 실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다만, 현역 의원 평가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향후 공천 탈락자 등이 나올 경우 그때부터 계파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당내의 여러 목소리가 있는 게 당연한 거고요. 과거 고민정 의원이 당내 이슈를 제기하시는 것도 좋지만 야당이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현안 같은 이런 것들도 거론해 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인터뷰하셨던데요. 저도 약간 그 정도의 느낌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민생 이슈에서 밀렸다는 평가를 적잖게 받고 있는 민주당은 양평고속도로 국정조사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등 쟁점 현안을 강조하며 존재감 부각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앵커]

여야는 또, 최강욱 의원이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논란의 표현을 쓴 것을 두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죠?

[기자]

최강욱 전 의원이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민주당 민형배 의원 북 콘서트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암컷들이 설친다"라는 표현을 쓴 겁니다.

다른 참석자가 현재 한국 정치를 소설 동물 농장에 비유하자 이 같은 표현을 쓴 건데, 국민의힘은 최 전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임이자 / 국민의힘 의원 : 최강욱의 암컷 발언을 보게 되면 여성 비하 또한 가관이 아닙니다. 정말 민주당 왜 이러십니까. 민주당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보니까 박원순 안희정 오거돈 이런 성 범죄 관련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김기현 대표도 SNS를 통해 의원직을 잃은 최 전 의원이 자중은커녕 믿기 힘든 망발을 쏟아냈다며, 정부를 비판한답시고 여성을 싸잡아 모욕하는 행태가 과연 정상적인 사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전 의원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민주당도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해당 발언을 국민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최 전 의원에게도 엄중히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영덕 /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 : 우리 의원님들을 비롯해서 민주당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지지자분들 여러 가지 논란이 되는 발언들은 자제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청년 비하라고 지적받은 현수막 논란에 더해 최 전 의원의 거친 발언까지 연이어 쏟아지면서 관련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3,154
어제
2,391
최대
3,154
전체
548,7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