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태국 외교장관 접견…"미래산업 협력 강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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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응이얌퐁 장관 "한국과 관계 매우 중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마릿 싸응이얌퐁 태국 외교부 장관을 접견했다. 한 총리는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2위 경제 대국인 태국과의 경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청정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등 미래산업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한 총리는 "태국은 6·25 전쟁 당시 수교 전임에도 파병한 우리의 전통 우방국"이라며 북한에 대해 아세안이 분명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발신할 수 있도록 태국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양측은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교역, 투자, 미래산업, 인적 교류, 문화, 소프트파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싸응이얌퐁 장관은 "태국 정부는 오랫동안 이어온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활발한 인적 교류가 양국 우호 협력 관계의 기반"이라고 밝혔다.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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