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서 국세청장 콕 찍어 "수고해달라" 당...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서 국세청장 콕 찍어 "수고해달라" 당...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4-08-02 11:35

본문

뉴스 기사
신임 장관 등 임명장 수여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도

3실장8수석 체제 갖춰져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완섭 신임 환경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태영호 민주평통사무처장, 강민수 국세청장,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대통령실은 3실장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8수석정무·홍보·민정·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저출생대응 체제로 구성을 마쳤다. 이날 박철희 주일본대사와 심승섭 주호주대사에게도 신임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 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서 국세청장 콕 찍어 quot;수고해달라quot; 당부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날 오전 10시 짙은 남색 정장과 빨간색 타이를 착용한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임명장·신임장 수여식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했다. 사회자가 “임명장, 김완섭, 국무위원에 임한다. 환경부 장관에 보한다. 2024년 7월25일 대통령 윤석열”이라고 적힌 임명장 내용을 읽은 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김 환경부 장관에게 수여했다. 이어 함께 참석한 김 장관의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 저출생대응수석, 윤대통령, 유 수석 배우자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 대통령은 이어 김 위원장, 태 사무처장 등에 대해서도 차례로 임명장을 전달했다. 그러다 강 신임 국세청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수고 좀 해주십시오”라며 덕담을 건넸다. 전날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임명식 때도 윤 대통령은 “고생 많으십니다”라고 말했고, 이 위원장의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건네며 “잘 좀 도와주십시오”라고 했다.

이날 유일한 여성 임명 대상자인 유 저출생수석은 배우자인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함께 참석해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과 신임장을 받는 대상자와 그 배우자들과도 함께 기념촬영을 한 뒤 환담장으로 이동해 이야기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장관 등 임명장 및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및 재외공관장 신임장 수여식에서 장관, 참모진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3실장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8수석정무·홍보·민정·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저출생대응 체제로 구성을 마쳤다. 앞줄 왼쪽부터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성태윤 정책실장,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 윤 대통령, 저출생대응수석 배우자,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뒷줄 왼쪽부터 김용현 경호처장,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 이정민 인사제도비서관, 이충면 외교비서관, 정혜전 대변인. 연합뉴스
이날 행사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연원정 인사혁신처장, 김태진 의전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왕윤종 안보실 3차장, 이기정 의전비서관, 이정민 인사제도비서관, 이충면 외교비서관, 정혜전 대변인, 김용현 경호처장 등이 자리했다.

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 “185cm 허웅, 160cm 女 폭행·강간”…‘김호중 술타기 수법’ 성행 [금주의 사건사고]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새벽 도로에 넘어진 20대 여성 차에 치여 ‘사망’

▶ 현실이 된 ‘반바지 레깅스’…“민망해” vs “보라고 입는거 아냐”

▶ K드라마 봤다며…北, 중학생 30여명 처형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75
어제
1,814
최대
3,806
전체
675,9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