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건희 카톡에 "오빠는 입당 전부터 당선 때까지 철없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준석, 김건희 카톡에 "오빠는 입당 전부터 당선 때까지 철없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10-16 06:37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5일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에 자신의 이름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오빠윤석열 대통령는 입당 전부터 당선 때까지 내내 철없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빠윤 대통령는 항상 선거기간 내내 철없이 떠들어서 저는 공개된 카카오톡으로는 오빠가 언제 사고 친 내용에 대한 부분인지 알 수가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명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 따르면 ‘김건희/여사님윤석열대통령’으로 저장된 대화 상대방은 명 씨에게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명 씨는 “내일 준석이를 만나면 정확한 답이 나올 겁니다. 내일 연락 올리겠다”고 했다. 이에 김 여사로 저장된 상대방은 “네 너무 고생 많으세요”라며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라고 답장했다.


해당 대화가 오간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의원이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던 시기로 보인다. 이 의원은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21~2022년 국민의힘 대표로서 윤 대통령을 지원했다.

문자에서 대화 상대방이 언급한 ‘오빠’를 두고 윤 대통령을 지칭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자 대통령실은 “카톡카카오톡에 등장한 오빠는 대통령이 아닌 김 여사의 친오빠이며, 당시 문자는 대통령이 국민의힘에 입당하기 전에 사적으로 나눈 대화일 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명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재원 씨가 전화 통화를 해 ‘저를 감옥에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내용을 다 공개하라고 해 그의 강력한 요청으로 알려 드린다”며 김 여사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김재원 너의 세 치 혀 때문에 보수가 또 망한다. 다 공개했으니 김재원이가 다 감당하라”고 밝혔다.

임정환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속보]“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무식하면 원래 그렇다”…명태균, ‘김건희 여사’ 문자 공개

한동훈, 김건희-명태균 카톡 대화 공개에 "제가 말한 조치 신속 실행돼야"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상륙… 첫날부터 대란 조짐

“LG가 맏사위, 유명 연예인 부인 자녀 국제학교 학비 대고 사적 관계 유지”

“‘사각 어묵’ 만지지 마세요” 서울시 당부한 이것의 정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437
어제
3,148
최대
3,299
전체
618,7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