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與 PK초선 만나 "거부권·예산편성 당 의견 적극 듣겠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대통령, 與 PK초선 만나 "거부권·예산편성 당 의견 적극 듣겠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5-20 22:47

본문

뉴스 기사
당선인 "대통령 호위무사 되겠다"…尹 "당의 호위무사 되겠다" 화답

尹대통령, 與 PK초선 만나 quot;거부권·예산편성 당 의견 적극 듣겠다quot;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최평천 김철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22대 총선을 통해 처음 국회에 입성하는 부산·울산·경남PK 초선 당선인들을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낙선·낙천자들과 오찬을 했고, 지난 16일에는 수도권과 대구·경북TK 초선 당선인들과 만찬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과 예산 편성권 등 헌법상 대통령 권한이 있는데 당이 민심을 살펴 건의하면 반영하고 당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고 말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당과 소통을 많이 할 테니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또 이날 만찬에서 한 당선인이 "대통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하자 "나는 당의 호위무사가 되겠다"고 화답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원은 헌법기관이니까 자부심을 가지고 초선답게 해달라. 당의 도우미가 되겠다"라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들은 "낙동강 벨트 선거가 어려웠다", "개헌 저지선을 지킨 것에 PK의 역할이 컸다" 등 선거 과정에서 겪은 어려웠던 점을 말했고, 이에 윤 대통령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고 한다.

한 당선인은 건배사로 "우리가 너무 패배 의식에 젖어있는 것 같다. 미래를 향해서"라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서 채상병특검법, 야당과의 관계, 국민의힘 전당대회 등 정치 현안 관련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2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만찬에는 PK 당선인 10여명과 지난 TK 당선인 만찬에 참석하지 못했던 유영하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배석했다.

만찬 메뉴로는 회가 포함된 한정식이 제공됐고, 반주로 맥주 한잔가량을 곁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pc@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가짜 추락영상 200만뷰…이란 대통령 사고 허위정보 SNS 확산
김호중측 "경찰 사정으로 조사 연기"…경찰 "조율한 적 없다"
경찰 "연인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아니다" 결론
버닝썬 사태 조명한 BBC 다큐 공개…"구하라가 취재 도와"
강형욱 직장 내 괴롭힘 논란에 KBS 개는 훌륭하다 결방
헬기 추락 잔혹사…항공 사고로 숨진 세계 지도자들
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고소…몰래 100억대 선급계약 주장
오재원 대리처방 연루된 두산 베어스 관계자, 8명 넘어설 수도
파출소 앞 건물에 치솟은 불길…대리석 벽면에 비친 범인의 얼굴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08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1,5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