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물풍선 내려온 날 음주 회식한 육군 사단장 직무배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北 오물풍선 내려온 날 음주 회식한 육군 사단장 직무배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6-08 16:46

본문

뉴스 기사
육군 "대국민 신뢰 저하…보직 유지 부적절"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육군은 8일부로 경기도 파주 최전방을 책임지는 제1보병사단장에 대해 직무 배제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다.

北 오물풍선 내려온 날 음주 회식한 육군 사단장 직무배제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 도발을 재개한 가운데 2일 군 폭발물처리반EOD가 충북 충주시에서 발견된 북, 대남 오물풍선에 대한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군에 따르면 1사단장은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내려보냈던 지난 1일 저녁 참모들과 음주 회식 자리를 가지면서 풍선이 살포된 심야 시간까지 작전 지휘 현장에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육군은 1사단장을 우선 직무배제하고, 상급부대인 지상작전사령부의 감찰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인사조치와 징계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육군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전방 부대의 중요 지휘관이 주요 직위자들과 음주 회식을 갖는 것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지휘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소홀히 한 것"이라며 "즉각 조치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작전 상황 조치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대국민 신뢰를 저하하는 부적절한 행위로 해당 보직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1사단장 회식 전날인 지난달 31일 풍향 등을 고려해 오물 풍선 추가 살포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각급 부대에 대비 태세 강화를 지시한 바 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관련기사]

▶ 尹 "북 위협 좌시 않아…통일 대한민국도 더 강해져야 가능"

▶ 2주간 美 출장 떠난 이재용 회장, 삼성 위기 타개할 해법 갖고 돌아올까?

▶ 서울대병원 "전공의 사태 해결 안되면 17일부터 전체 휴진"

▶ “호국영령에 묵념” 충북 곳곳 현충일 추념식 열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서초구가 쏘아 올린 대형마트 새벽영업

▶ [1%의 선택] 밈 주식 480% 폭등에 손 털었나…게임스탑, 순매도 1위

▶ [특징주] 에코프로머티, 급등…EU가 중국 전기차에 관세 부과

▶ "몽탄신도시가 뜬다"

▶ 여초 커뮤니티 얼차려 사망 훈련병 두고 "사망 축하, 세상 깨끗해졌다" 조롱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82
어제
1,390
최대
2,563
전체
436,83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