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통령 굴복 강요는 무모한 관종정치"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홍준표 "대통령 굴복 강요는 무모한 관종정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0-28 10:00

본문

홍준표 quot;대통령 굴복 강요는 무모한 관종정치quot;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대통령 친인척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추천을 두고 대통령실과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 "지금의 당 지도부처럼 대통령 권위를 짓밟고 굴복을 강요하는 형식으로 정책 추진을 하는 것은 무모한 관종정치"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여당 지도부가 정책추진을 할 때는 당내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로 대통령실과 조율을 하고 국민 앞에 발표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건 자기만 돋보이는 정치를 하기 위해서 여권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는 철부지 불장난에 불과하다. 되지도 않는 혼자만의 대권놀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고도 했다.

홍 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탄핵전야가 그랬다"면서 "대통령과 당 지도부의 오기 싸움이 정국을 파탄으로 몰고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보다 당, 당보다 나라를 생각해야하는 비상시기"라면서 "부디 자중하고 힘 합쳐 정상적인 여당, 정상적인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duck@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尹대통령 지지율 24.6%…5주 연속 20%대[리얼미터]
김여정 "서울서 무인기가 삐라 살포하면 어떻게 짖어댈지 궁금"
"엄마, 미안해"…일용엄니 김수미 마지막 길 눈물의 배웅
남양주 모란터널 옹벽 들이받은 승용차서 불…운전자 숨져
대전시의회 부의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신해철 10주기…"삶은 보너스 게임, 이젠 슬픔대신 용기 주고파"
빨랫줄이 버스에 걸려 마을 정자 지붕 무너져…주민 2명 부상
아파트 관리직원에 개처럼 짖으라 한 주민…위자료만 4천500만원
이강인, 팬에게 인종차별 피해…중국인 지칭 영상 퍼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3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49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