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전투부대 파병…반대 83.7%[여론조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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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부대 파병 찬성 12.8%
살상용 무기 지원…찬성 20.5% 대 반대 74.2%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 대해 찬성 의견은 12.8%, 반대한다는 의견은 83.7%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꽃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전화면접조사 결과 파병에 찬성한다는 12.8% 대 반대 83.7%로 집계됐다.
ARS조사 결과 찬성 13.0% 대 반대 79.0%로 집계돼 두 조사 모두 응답자 5명 중 4명 정도는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과 연령대, 남녀 모두를 막론하고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에 찬반 의견이 비슷하거나 찬성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낮았던 20대 남성의 경우도 전투 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살상용 무기 지원에 대한 응답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파병 반대 18~29세 남성: 전화면접조사 69.2%, ARS조사 67.5%.
두 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전화면접조사 91.3%, ARS조사 90.9%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전화면접조사 93.7%, ARS조사 89.6%은 압도적인 수치로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도 전체 흐름과 같이 한목소리로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전화면접조사: 찬성 20.2% 대 반대 72.6% ,ARS조사 찬성 28.8% 대 반대 55.1%.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에서도 79.0%가 파병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조사의 진보층, 중도층, 보수층 모두 70%대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중도층 86.7%, ARS조사의 중도층 81.2%가 파병에 반대한다고 응답해 중도층 10명 중 8명 이상은 우크라이나에 전투 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살상용 무기 지원…찬성 20.5% 대 반대 74.2% 한편 국정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발표한 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꽃은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살상용 무기 지원에 찬성한다 20.5% 대 살상용 무기 지원에 반대한다 74.2%로 조사됐다.
또 ARS조사 결과 살상용 무기 지원에 찬성한다 20.2% 대 살상용 무기 지원에 반대한다 67.3%로 집계돼 두 조사 모두 10명 중 7명 정도는 정부가 고려중이라고 알려진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화면접조사CATI의 경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13.1%였다. 조사방법은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가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면접조사CATI를 진행했다.
ARS의 경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10월 25일~26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2.2%였다. 조사방법은 무선 100%로, RDD 활용한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사용했다.
설문를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꽃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yjj@joseilbo.com
살상용 무기 지원…찬성 20.5% 대 반대 74.2%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 대해 찬성 의견은 12.8%, 반대한다는 의견은 83.7%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꽃이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전화면접조사 결과 파병에 찬성한다는 12.8% 대 반대 83.7%로 집계됐다.
ARS조사 결과 찬성 13.0% 대 반대 79.0%로 집계돼 두 조사 모두 응답자 5명 중 4명 정도는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과 연령대, 남녀 모두를 막론하고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에 찬반 의견이 비슷하거나 찬성 의견이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낮았던 20대 남성의 경우도 전투 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살상용 무기 지원에 대한 응답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파병 반대 18~29세 남성: 전화면접조사 69.2%, ARS조사 67.5%.
두 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전화면접조사 91.3%, ARS조사 90.9%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전화면접조사 93.7%, ARS조사 89.6%은 압도적인 수치로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도 전체 흐름과 같이 한목소리로 우크라이나에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전화면접조사: 찬성 20.2% 대 반대 72.6% ,ARS조사 찬성 28.8% 대 반대 55.1%.
전화면접조사의 무당층에서도 79.0%가 파병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조사의 진보층, 중도층, 보수층 모두 70%대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전투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중도층 86.7%, ARS조사의 중도층 81.2%가 파병에 반대한다고 응답해 중도층 10명 중 8명 이상은 우크라이나에 전투 부대를 직접 파병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살상용 무기 지원…찬성 20.5% 대 반대 74.2% 한편 국정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발표한 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꽃은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살상용 무기 지원에 찬성한다 20.5% 대 살상용 무기 지원에 반대한다 74.2%로 조사됐다.
또 ARS조사 결과 살상용 무기 지원에 찬성한다 20.2% 대 살상용 무기 지원에 반대한다 67.3%로 집계돼 두 조사 모두 10명 중 7명 정도는 정부가 고려중이라고 알려진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화면접조사CATI의 경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13.1%였다. 조사방법은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가 제공한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면접조사CATI를 진행했다.
ARS의 경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10월 25일~26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응답률은 2.2%였다. 조사방법은 무선 100%로, RDD 활용한 ARS자동응답시스템를 사용했다.
설문를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꽃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yj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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