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양자 대결 붙으면…이재명 41% vs 오세훈·홍준표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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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서초구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에게 설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1.24. photo@newsis.com /사진= |
다음 대통령 선거가 양자 대결로 진행된다고 가정했을 때 보수권 후보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상대로 초접전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를 받고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상대로 진행한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가 열린다고 가정하고 후보들을 1대 1 구도로 비교한 결과 홍 시장, 오 시장, 이 대표가 양자 대결에서 41%대 41%의 동률을 보였다.
이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가상 대결에서 이 대표가 42%, 김 장관이 38%의 지지를 받았다. △이 대표 vs 유승민 전 의원44% vs 29% △이 대표 vs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39% vs 33%로 집계됐다.
본인을 중도라고 밝힌 응답자를 대상으로 같은 질문을 한 결과 이 대표가 보수진영 5명에 대해 15%p포인트 이상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대표 vs 홍 시장49% vs 34% △이 대표 vs 오 시장49% vs 32% △이 대표 vs 김 장관52% vs 26% △이 대표 vs 한 전 대표48% vs 28% △이 대표 vs 유 전 의원44% vs 29%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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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신년인사회를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대표가 3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김 장관14%, △홍 시장9% △한 전 대표7% △오 시장5% △우원식 국회의장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2% △유 전 의원2%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2% △김동연 경기지사2% △김부겸 전 국무총리1%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2% △없다17% △모름, 무응답3%으로 조사됐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비호감도 항목에서도 압도적 1위47%를 기록했다. 비호감도는 △김 장관13% △홍 시장10% △한 전 대표7% △오 시장6% △이 의원4% △안 의원2% △김경수 전 경기지사1% 순이었다. △없다8% △기타0% △모름, 무응답2%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응답률은 19.4%무선 10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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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전진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해병대 제2사단 애기봉 전방 OP를 찾아 최영길 사단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있다. 2025.01.24. amin2@newsis.com /사진=전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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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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