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중 이상기류 속 친선 상징 우의탑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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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을 계기로 6·25전쟁 참전 중국군을 기념하는 우의탑을 방문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7일 김 위원장의 우의탑 방문 소식을 전하며, 인민의 혁명전쟁을 피로써 도와준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문구가 적힌 김 위원장 명의의 화환도 진정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김 위원장 행보는 최근 북러 밀착 등 영향으로 북중 간 냉랭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특히 혈맹을 강조하는 메시지까지 나와 주목됩니다. 앞서 북한은 북중우호체결 63주년이었던 지난 11일에도 당 기관지에 이를 다루는 기사를 싣지 않는 등 이상 기류를 노출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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