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발의하라…민주, 더 센 특검 낼 것"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발의하라…민주, 더 센 특검 낼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8-01 10:37

본문

뉴스 기사
"발의 안하면 민주당안 동의 뜻으로 알겠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자신의 말에 진정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당장 오늘이라도 한 대표가 생각하는 해병대원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박 직무대행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조만간 강화된 세 번째 특검법을 다시 발의해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한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과정에서 해병대원 특검 해야 한다더니, 전대 끝난지 열흘이 다 되었는데 특검법 발의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 직무대행은 "명색이 당대표인데 시간이 부족했다거나 법안 발의에 필요한 의원 10명을 구하지 못해서 발의를 못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시간만 질질 끄는 것은 애초부터 해병대원 특검법을 발의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걸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박 직무대행은 이어 "어떤 법안을 생각하는지 먼저 법안을 내놓아야 설득을 하든 토론을 하든 가능하지 않겠나"라며 "계속 발의하지 않고 뭉갠다면 국민은 한동훈 대표를 거짓말장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아울러 박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조만간 더 강하게 3번째 특검법을 발의해서 추진하겠다"며 "한 대표가 해병대원 특검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니 국민의힘이 별도 특검법안을 내지 않는다면 민주당안에 동의한단 뜻으로 알겠다"고 덧붙였다.

ming@fnnews.com 전민경 최아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난 고등학교 때 젖소부인, 교복 치마가.." 방송인 화제
"하루 애인 11만원, 성관계는..." 새로운 산업에 갑론을박
빨간 고무통 안에서 스카프로 목 졸린 백골 발견, 그 밑엔...
조윤희, 딸친구에 이동건과 헤어진 이유 솔직 고백
"손해 봐서 이정도"...유명 BJ, 62억 주식 계좌 공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28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77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