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먹사니즘에 김두관 민생경제 대연정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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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당대표 후보가 2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이른바 먹사니즘을 앞세워 일찌감치 민생문제를 주도하자 김두관 후보는 오늘29일 여야에 민생경제 대연정을 공식 제안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에게 민생경제 대연정을 제안한다"며 "향후 1년간 민생 정책 수립과 입법, 집행을 빨리 추진하면 민생 안정을 효율적으로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연정 내각도 구성하자고 했다. 이를 위해 경제부처 전면 개각과 정책 기조 전환, 여야정 협의체 가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 측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고 싶어 하고, 윤 대통령은 이 후보를 구속하고 싶어 한다. 열차가 마주 보고 달리며 치킨게임을 하는 모양새"라며 "양측의 영수 회담도 지난번 1차에 이어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에 2차, 3차 회담이 계속 있어야 하는데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김 후보는 자신이 대표가 되면 이런 극한 대치 구도를 해소하고 연정을 통해 민생경제 분야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소희 기자 han@sbs.co.kr 인/기/기/사 ◆ 거의 벗고 공연, 3명의 결혼식 연출…개회식 충격 장면들 ◆ 20초간 선수 당황, 관중은 야유…"또 실수 나왔다" 무슨일 ◆ "옆 동료 소변 봤다"…지저분한 비밀에 수영 선수들 항변 ◆ "무슨 감정이지" 천하의 안세영 떨었다…몸 좋아서 문제? ◆ "라인 걸렸다" 돋보기 등장…막판 1점에 양궁선배들 긴장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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