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해병대 채상병 사건 임성근 불송치 결과에 유족 이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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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경찰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책임자 수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유족들이 수사 결과에 반발하며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2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채상병 유족 측은 최근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을 불송치한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하며 경북경찰청에 이의신청서를 냈다. 앞서 경찰은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하고 해병대 1사단 7여단장, 1포병 대대장, 7포병 대대장 등 6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해당 사건은 자동으로 검찰에 법정 송치된다. 사건을 넘겨 받은 대구지검은 향후 임 전 사단장의 혐의와 관련해 직접 수사를 하거나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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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檢, 김건희 여사 명품백 확보…사용감 여부 등 확인 - 내 차 흠집내서…고양이 70마리 잔혹 살해 20대 감형 - 동료 여경 성추행한 전직 경찰관 집행유예 선고 - 구영배 책임론 커지는데…큐텐 창시자 대체 어디에? - 정몽규 "클린스만은 프로페셔널…韓 원팀 정신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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