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종교계, 의정 갈등 중재를"…진우스님 "거야 수장 책임감 가져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종교계, 의정 갈등 중재를"…진우스님 "거야 수장 책임감 가져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9-15 14:56

본문

李,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 의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만나 의대 증원에 따른 의정 갈등 사태와 관련해 “중재나 윤활유 역할이 필요하다”며 “종교계 어른들이 나서 주는 게 충돌 양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요청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가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뉴시스
이 대표는 15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우스님을 예방해 “정치권과 이해 당사자만 얘기하니 입술 없이 이빨이 부딪히고 있다”며 “누군가가 양보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면 피해는 국민들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진우스님은 “명절이 지나고 노력해 보겠다”고 하면서 이 대표에게 책임감을 주문했다. 진우스님은 “여든 야든 어느 쪽이든 융합을 잘하는 분이 진정한 지도자”라면서 “이 대표는 거대 야당의 수장이니 책임감을 가지셔야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진우스님과의 비공개 환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원장 스님께서 원래 의정 갈등 사태에 관심도 있으셨고, 또 이전에 한 번 대화를 시도하셨다고 한다”며 “종교지도자협의회 차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 공론을 이끌어 내보겠다고 하시는데, 저희도 최대한 옆에서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이혼설’ 황재균, 아침까지 여성과 술자리 논란…“프로의식 부족” 비판도

▶ “못생겼다” 말 듣고 차인 여성…한국서 180도 변신 후 인생도 180도 바뀌어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남편 출장 갔어" 부천시체육회 팀장, 男직원에 부비적

▶ “김치도 못 찢어” 76세 김수미, 부은 얼굴에 말도 어눌…건강악화설 확산

▶ 20대 여성들 대구서 1년반 동안 감금 성매매 당해…주범은 20대 여성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발 냄새 맡자” 전자발찌 찬 40대 여성 성폭행 하려다 또 징역형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23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7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