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시설 찾은 김건희 여사…연이은 공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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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장애아동거주시설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어제15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곳은 발달장애 아동 32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김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간식 배식과 청소 등을 도왔습니다.
지원센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봉사활동자를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아이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한명 한명의 말에 귀 기울여주시고, 놀이 공간을 직접 소독하고 청소하며 발달장애아동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셨다"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간식으로 지원해주셔서 맛있게 먹으며 더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시설에 많은 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등을 방문했으며 윤 대통령 여름 휴가 기간 중이던 지난달 6~7일에는 부산 전통 시장과 지역 특산품 개발 업체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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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제공 |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가 어제15일 오후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곳은 발달장애 아동 32명이 생활하는 곳으로 김 여사는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간식 배식과 청소 등을 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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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제공 |
지원센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봉사활동자를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아이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한명 한명의 말에 귀 기울여주시고, 놀이 공간을 직접 소독하고 청소하며 발달장애아동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셨다"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간식으로 지원해주셔서 맛있게 먹으며 더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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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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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제공 |
김 여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음에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모든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방문이 시설에 많은 봉사자의 손길이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등을 방문했으며 윤 대통령 여름 휴가 기간 중이던 지난달 6~7일에는 부산 전통 시장과 지역 특산품 개발 업체를 방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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