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27% 취임후 최저…국민의힘 33%·민주당 40%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대통령 지지율 27% 취임후 최저…국민의힘 33%·민주당 40%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9-16 09:39

본문

[the300]

본문이미지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반려견 써니를 안고 한가위 명절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9.13. photo@newsis.com /사진=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응답률지지율이 27.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9월 2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지지율매우 잘함잘하는 편이 27.0%, 부정 평가매우 잘못함잘 못하는 편는 68.7%로 나타났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4.2%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9%P포인트 하락하는 반면 부정 평가는 2.6%P 올라갔다. 리얼미터 조사를 기준으로 긍정 평가는 역대 최저치, 부정 평가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전까지 리얼미터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는 2022년 8월 1주차 29.3%였다. 부정 평가는 2022년 8월 1주차 때 67.8%가 최고치였다.

지역별로 따져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부산·울산·경남PK에서 5.1%P 하락했다. 인천·경기에서 4.5%P, 광주·전라에서 4.0%P, 대전·세종·충청에서 1.3%P 하락했다.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한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5.7%P하락했다. 보수층에서도 6.7%P떨어졌다.

리얼미터는 "보수층 등 지지층 결집 약화로 과반 지지선이 무너지며 국정 동력에 적신호가 뜬 양상"이라며 "김건희·채상병 특별검사법을 두고 야권의 강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전 여·야·의·정여당·야당·의료계·정부 협의체 조기 구성 불발 등 난항이 지속되는 데다가 추석 장바구니 체감 물가도 여론 악재로 작용했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과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만902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503명이 응답, 응답률은 2.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본문이미지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지도부위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3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시민들에게 추석 귀성 인사를 하고 있다. 2024.9.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정당 지지율을 보면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낮게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9월 2주차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이 33.0%, 제1 야당인 민주당이 39.6%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이 10.7%, 개혁신당 4.2%, 진보당 0.9%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무당층은 9.8%로 조사됐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각각 1.6%P, 0.5%P 하락했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6.6%P로 일주일 만에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였다. 조국혁신당의 경우 7월 2주차 조사 이후 2개월 만에 1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이 이재명표 식사 정치, 김건희 여사 관련 공세 등으로 정치적 외연 확장을 도모했다"며 "지역화페법, 25만원 지원금 등 민생 당론으로 여당 대비 우위를 이어가는 양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추석 연휴 직전 특별검사법 상정 보류로 야당의 정쟁 공세를 한 차례 넘겼다"며 "도이치모터스 전주錢主 2심 유죄, 의정 협의체 조기 출범 난항 등 지지세 확장 관련 어려움은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에서 전국 18세 이상 3만7987명에게 통화를 시도했고 1001명이 응답 완료했다. 응답률은 2.6%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BTS 진-이연복, 나이 뛰어넘은 우정…"오늘도 진이 계산"
미코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사망, 마지막 SNS 3일 전…애도 물결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추석에도 생이별 아들 생각…"해피 추석"
현대가 노현정, 카메라 보고 활짝…백지연 환갑잔치 인맥 화려하네
통 큰 조현아…매니저에 고급차 선물멤버들에 정산금 양보
尹 대통령 지지율 27%로 역대 최저…국민의힘 지지율도 민주당에 열세
전·갈비·송편 못 참고 또 쪘다…그릇 색만 바꿔도 식욕 뚝
"외국인 쓰고 최저임금 다르게" 파격 제안…개혁에 성역 없앤 한은
반년만에 인스타 올린 정용진 "자유는 공짜 아냐"…의미는?
아파서 신발도 못 신어요…땀 흘리고 치맥 즐기는 2030 골병
일본판 푸바오, 곧 중국 반환…"아쉬워" 대기 줄만 100분
"고속에서도 느껴지는 안정감"…美 정통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시승기]
12억 아파트 복비가 720만원…"달라는 대로 줬는데" 깎을 수 있다?
엄지척 터미네이터의 그 손이 현실로...인간 닮아가는 로봇손
사교육·저출생에 거침없는 쓴소리…폐쇄적 한은이 변신한 이유는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12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8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