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7%, 취임 후 최저[리얼미터]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7%, 취임 후 최저[리얼미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09-16 10:55

본문

- 부정 평가 68.7%, 최고치 기록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수행 긍정 평가이 27.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9~13일9월 2주차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 평가매우 잘함, 잘하는 편가 27.0%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윤 정부 출범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부정 평가잘 못하는 편, 매우 잘 못함는 68.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잘 모름’ 답변은 4.2%였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7%, 취임 후 최저[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인 15일 서울 강서소방서를 방문, 지난 6월 발생한 목동 복합 건물 화재 진압현장에서 폭발로 인해 화상을 입은 김문식 소방경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조사는 무선97%, 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만 902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2503명이 응답, 응답률은 2.8%였다.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9%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2.6%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리얼미터 조사 기준 긍정 평가는 역대 최저치, 부정 평가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기준으로 보면 윤 대통령 지지율의 종전 최저치는 2022년 8월 1주차에 29.3%였는데 이번에 더 낮게 집계된 것이다. 부정 평가 역시 2022년 8월 1주차 67.8%를 경신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전주 대비 5.1%포인트 하락해 최대 낙폭을 보였다. 이어 인천·경기가 4.5%포인트 하락했고 광주·전라는 4.0%포인트, 대전·세종·충청은 1.3%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70대에선 5.7%포인트 하락했고 보수층에서도 6.7% 포인트 하락했다.

최홍태 리얼미터 선임연구원은 “보수층 등 지지층 결집 약화로 과반 지지선이 무너지면서 국정 동력에 적신호가 켜진 양상”이라며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등을 놓고 야권에서 강공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석 전 여야의정협의체 조기 구성 불발 등 난항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석 장바구니 체감 물가 또한 민생 여론 악재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트럼프, 두번째 암살시도 모면…용의자는 하와이 출신 58세 남성종합
☞ 차라리 사형을...만삭 아내 살해 의사, 출소 뒤에도 의사 [그해 오늘]
☞ 백종원·홍진영…연예인 IPO, 시장은 기대반 우려반
☞ 이번 추석엔 용돈 대신 주식…미성년 자녀 픽은 삼전·애플
☞ 아빠, 명절에 왜 계속 자요?…`안전`위해 꼭 지켜주세요[전지적 가족 시점]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최정희 jhid02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7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16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