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튿날 화재·사고 잇따라…홍성서 600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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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추석 연휴 이튿날인 15일 충남 각지에서 사고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 4분쯤 부여 옥산면 홍연리 한 산길을 달리던 SUV 차량이 4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부자지간인 60대 남성과 20대 남성이 찰과상 등을 입었다. 이들은 벌초를 위해 좁은 산길을 오르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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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같은날 홍성에서도 전신주 화재로 인해 아파트 600세대가 정전됐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6분께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한 아파트 전신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발생 7분 만에 진화됐으나 아파트 600여 세대가 3시간 가량 정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과 전신주 노후로 인한 스파크 등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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