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박준태 "스파이처럼 몰카 공작" VS 최재영 목사 "기획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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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청원 청문회 김건희 명품백 공방
박 "미안한 마음 없었나" 최 "전혀 없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최재영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2024.07.26. kch0523@newsis.com 박 의원은 최 목사의 촬영을 두고 "몰카 공작"이라고 비판한 반면 최 목사는 자신의 촬영이 "기획 취재"라고 반박했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제2차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에서 박 의원은 최 목사를 향해 "스스로를 종교인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서울의 소리와 공모해서 마치 스파이처럼 손목에 몰카 시계를 차고 불법촬영을 강행한 범죄 혐의자"라고 했다. 최 목사는 박 의원이 "김 여사 촬영에 대해 함정 취재라는 표현을 쓰던데 이명수 서울의소리 기자가 제안한 건가 아니면 제 3자가 기획한 건가"라고 물은데 대해 "언더커버위장 취재 차원에서 내가 기획하고 이 기자가 카메라와 선물을 사주고 조력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 기자와 서로 뜻이 맞았다"며 "부정부패를 보고 어떤 국민이든지 서로 조력하고 협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이 "영부인의 아버지가 김 여사가 중학교 때 돌아가셨는데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접근한 것 아닌가"라는 말엔 "부정父情을 이용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직후 최 목사가 말을 이어가자 박 의원의 고성을 시작으로 여야간 공방이 오갔다. 이 과정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재영 목사는 중요한 사람이다. 왜 윽박을 지르나"며 항의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장내 정리 이후 최 목사에게 "김 여사는 증인최 목사을 이렇게 진심으로 대했다고 보여지는데 김건희 여사 속일 때 미안하지 않았나"고 질의를 이어갔다. 다만 최 목사는 "전혀 미안하지 않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유아인 "30대 남성 성폭행 사실무근…추측 말라" ◇ 성형 고백 홍수아, 알프스 소녀 변신…몰라보겠네 ◇ 곽정희 "전 남편, 드라마 출연 반대하다 이혼 통보" ◇ 조세호 "결혼 전부터 장인어른이 마음에 들어했다" ◇ 조세호 이어 결혼하나…남창희, 비연예인과 열애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강경준, 불륜 합의금 줘…장신영과 이혼은 안해 ◇ 백종원♥ 소유진, 붕어빵 아들딸 공개 ◇ 이상민, 성형수술 후 달라진 얼굴…날렵해진 턱선 ◇ 성유리, 지하철에 떴다…강남 거리서 미모 과시 ◇ 손미선 "전 남편에 일주일에 3~4일씩 맞아" ◇ "왜 하필"…황정음 애인 김종규에 악플 쏟아져 ◇ 안와골절 박규리, 한쪽 눈 감은 채 근황 공개 ◇ 뱀뱀 의미심장글 "잠들어 깨고 싶지 않다" ◇ 정주리 "아이 다섯 모두 계획 없이 임신" ◇ 김구라, 4살 딸과 사는 집 최초 공개 ◇ 노사연 "이무송 불쌍…어쩌다가 나를 만나서"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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