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방통위원장 사흘 청문회에 "野 갑질·힘자랑도 정도껏"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與, 방통위원장 사흘 청문회에 "野 갑질·힘자랑도 정도껏"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7-28 16:12

본문

뉴스 기사
與, 방통위원장 사흘 청문회에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야당 주도로 사흘간 이어진 데 이어 야당이 현장검증까지 나선 것에 대해 "막장을 넘어 참 집요하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더불어민주당은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느냐. 아무리 다수 의석을 가졌다 한들 이 정도 수준의 횡포는 상상 이상"이라며 "위력에 의한 갑질, 힘자랑도 정도껏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후보자 자질과 능력 검증의 자리여야 하는 청문회는 명예훼손, 인신공격성 발언이 가득한 막장 수준이었다"며 "차라리 방통위를 해체하고 공영방송을 민주당 산하에 두는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비꼬았다.

그는 "방송장악에만 혈안인 거대 야당의 폭주는 공영방송의 독립 및 정상화 의지 따위는 처음부터 없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방송 장악 4법 처리를 무차별적으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으로 법안의 부당함과 민주당의 숨은 검은 의도를 낱낱이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특위 위원장인 이상휘 의원도 페이스북에 야당의 행동을 나치 독일의 선전장관이었던 괴벨스에 비유했다.

그는 "삼일간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결격사유는 발견하지 못하고 의혹이란 단어로, 검증이란 구실로 국민을 앞세우며 후보자의 인격을 말살했다"며 "야당의 어설픈 괴벨스 놀이는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chic@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다친 채 갯바위에 고립된 새끼 남방큰돌고래 구조돼
오토바이 사고 뒤 피해 여성 매달고 도주 시도한 10대 입건
부산서 20대 옥상서 떨어져 사망…고압선 건드려 일대 정전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피해 아빠도 폭력 노출 책임
성수동 음악 공연 새벽 인파에 중단…5명 호흡곤란 호소
프린세스 이름 못써도…노르웨이 공주, 美 무속인과 결혼 골인
파리 올림픽 개막 피날레 셀린 디옹, 손하트하며 "공연 영광"
[올림픽] 伊 탬베리, 빗속 개회식 국기 흔들다 결혼반지 풍덩
광진구 상가 옥상 주차장 승강기서 차량 추락…운전자 사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4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0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