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당명 유지…당원 투표 결과 65% 현 당명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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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4.7.5/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허 대표는 이어 "전체 당원 총 7만 1447명 가운데 2만920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한국의희망은 15.4%4488명, 제3의 당명은 19.0%5554명가 선호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은 지난 1월 한국의희망과 합당 당시 전당대회 절차를 통해 당명 변경을 합의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이후 2월 9일 다시 제3지대 통합신당 출범을 선언하면서 합의문 제1항에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한다고 새로이 결정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당원 투표는 당명 변경과 관련한 그간의 논란을 해소하고 상충되는 두 차례의 약속을 모두 이행하고자 한 것"이라고 했다. 허 대표는 "당명 결정과 관련한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면서 당의 화합 차원에서 당명 문제를 확실하게 매듭짓자는 뜻으로 실시하게 됐다"고도 했다. goodd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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