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한동훈 용산서 비공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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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30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비공개 회동을 했다. 여권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이날 세 사람이 10분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며 “정 비서실장의 조율로 한 대표가 인사차 방문해 만난 자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 대표를 비롯한 신임 여당 지도부 등을 대통령실로 초대한 바 있다. 여권 관계자는 “당정 간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만남은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일정과 메시지를 관리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공식화한 시점에 이뤄져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두 사람이 만난 이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제2부속실 설치를 최종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점식 정책위의장 거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다. 박태인 기자 park.taein@joongang.co.kr [J-Hot] ▶ 尹 사단의 전말…나는 대한민국 특수부 검사다 ▶ "샤워하고 나오면 다 보여" 女선수 분통, 무슨 일 ▶ 뱃속 아이는 못 듣는다…"태교는 사기" 충격 팩폭 ▶ 머스크도 김예지에 반했다…"액션 영화 캐스팅하자" ▶ 오상욱 "이건 뭐죠?"…金과 받은 의문의 상자 정체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태인 park.tae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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