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싱크탱크 "김정은 유고시 김주애 대신 김여정 통치 가능성 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美싱크탱크 "김정은 유고시 김주애 대신 김여정 통치 가능성 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7-30 06:57

본문

뉴스 기사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주애 후계자 돼도 김여정 섭정"
국가이익센터 국장 "주애가 권력 받으려면 15년은 지나야"

美싱크탱크 quot;김정은 유고시 김주애 대신 김여정 통치 가능성 커quot;

[하노이=AP/뉴시스]미국 싱크탱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유고로 인한 궐위 상황에서 딸 주애 대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권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29일현지시각 내다봤다. 같은 날 국가정보원이 김 위원장 후계자로 딸 주애가 굳어져 가고 있다고 평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판단이다. 사진은 김 부부장이 2019년 3월2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호치민 묘소에서 열린 화환 헌화식에 참석한 모습. 2024.07.30.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미국 싱크탱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유고로 인한 궐위 상황에서 딸 주애 대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권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29일현지시각 내다봤다. 같은 날 국가정보원이 김 위원장 후계자로 딸 주애가 굳어져 가고 있다고 평가한 것과는 대조적인 판단이다.

브루스 클링너 미국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가까운 미래에 김 위원장이 건강 악화 등으로 지도력 공백이 생기면 김 부부장이 후계자로 지명되거나 섭정 형태로 주애 대신 통치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클링너 연구원은 주애 후계자설을 회의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주애가 여전히 북한 안에서 어린아이로 비친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김 위원장은 부친인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으로부터 권력을 이양받는 과정에서 다른 장성보다 군사적으로 뛰어난 전략가로 대중에 묘사됐는데, 주애는 이와 전혀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다.

주애가 김 위원장의 후계자로 낙점될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았다. 주애를 후계자로 고른다면 특별한 자격이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선전 활동을 수반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애가 김 위원장 후계자가 될 가능성을 비교적 높게 점치는 시각도 있었다.

NISI20240515_0020340008_web.jpg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4일 평양 전위거리 준공식에 딸 주애와 함께 참석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2024.05.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가이익센터CNI 국장은 주애를 차기 지도자로 예상하면서도 이른 시일 안에 승계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주애가 충분한 교육과 경험을 쌓고 나서 20대 중반을 넘어 권력을 넘겨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주애가 2013년생으로 알려진 만큼 15년 이상이 흐른 뒤에야 정권이 교체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다만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기 전 갑작스럽게 권력 승계가 필요하다면 김 부부장이 섭정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섭정 상황으로 가면 주애가 일정한 연령이 된 뒤에도 김 부부장이 권력을 내려놓지 않아 북한이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워질 가능성이 상존常存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에 주애가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며 공식적으로 소화하는 일정 상당 부분이 김 위원장과 함께하는 군사 부문 행사라고 보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현아, 10월 용준형과 결혼 앞두고 임신설
◇ 서동주, 깜짝 고백 "이혼 10년차…현재 연애 중"
◇ 고준희 "몇십 명 前 남친들, 다 결혼 하자고"
◇ 정정아 "아들 자폐·지적장애 완치"
◇ 양재웅, 환자 사망사고 사과…"수사 협조할 것"
◇ 방 6개에 욕실 9개…방시혁이 매입한 365억원 LA 맨션
◇ 안재모 "박슬기 매니저 뺨 때린 배우? 나 아냐"
◇ 한예슬 아이라인 문신 제거 후 눈매 보니…
◇ 손연재, 아들 안고 갤러리 나들이…요정 미모
◇ 샤이니 온유 "목 수술로 6개월 말 못 했었다"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나나, 과감 노출패션…다 못 지운 전신 타투
◇ 민경훈 11월 결혼…예비신부는 아는형님 PD
◇ 김현태 아나 "전처 다단계로 이혼…집·차 다 줘"
◇ 풍자, ♥200만 유튜버와 결혼 발표?…입장 밝혔다
◇ "월급 992만원"…이준석, 동탄 집 최초 공개
◇ 정가은, 男배우 엉덩이 만지며 "손이 호강" 성희롱
◇ 고현정, 前남편 회사제품 먹고…"너무 맛있는데?"
◇ "술만 마시면 싱크대에 소변…남편 술버릇 어쩌죠"
◇ 시각장애 4급 송승환 "형체만 보여, 아내 심청이 노릇"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99
어제
2,129
최대
3,806
전체
660,95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