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발목잡기 구원 때문?…김재원에게 물었더니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발목잡기 구원 때문?…김재원에게 물었더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4-07-30 17:41

본문

뉴스 기사
▲ 김재원 최고위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유임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데 대해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가 정치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친윤계로 분류되며 정점식 의장이 유임해야 쪽으로 발언을 이어온 김재원 최고위원은 오늘30일 SBS 유튜브 정치컨설팅 스토브리그에 출연해 "이 문제에 관해 묻길래 당헌당규 등 취지를 이야기했더니 한동훈 대표의 발목을 잡는다고 한다"며 "분쟁이 일어나서 해결방법을 이야기한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동훈 대표가 판단하면 되는데 주위에서 물러나라, 혹은 계속하라 하니까 당이 시끄럽다"며 "정 의장이 스스로 물러나는 게 나도 좋다고 보지만 지금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대표와 구원 때문이냔 질문에 김 최고위원은 "한동훈 대표는 검사 시절 나를 교도소로 보내려고 했지만 나는 마음속에서 지운지 오래됐고 당시 양쪽 다 직무상의 행위를 한 것"이라며 "한동훈 대표는 현재 보수 진영 전체의 원톱이자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이 친윤계이자 한동훈 대표에 각을 세우는 이른바 반한으로 분류되는 데 대해 김재원 최고위원은 "친윤을 하고 싶지만 끼워주는지 모르겠고 친한은 하려는데 러닝메이트로 받아주지 않았다"며 "친윤도, 그렇다고 반한도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최근 방송에서 한동훈 대표의 지지자를 한딸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서는 "한 대표의 지지자 모임인 위드후니와 동일시되는 바람에 오해를 일으켰다"며 "말한 순간 후회했고 사과하는 문제를 넘어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절대 그 용어를 쓰지 않을 것"이라며 한 대표 지지자들에 대해 "어색하더라도 우리 식구로 받아들이고 그분들도 점차 우리와 더 융화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SBS 유튜브 캡처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인/기/기/사

◆ 반칙승 거뒀는데 무표정…허미미 꺾은 선수 의미심장 발언

◆ "남자친구와 선수촌 이탈, 파리 관광"…퇴출 당한 수영선수

◆ 100억 넘게 쓸어담은 유명 바둑기사…전국구 홀덤펍 충격

◆ 가지 말라는데 떡하니 텐트…절벽 아래 어떻게 내려갔나

◆ 양재웅, 환자 사망에 "사죄"…예비신부 하니도 악플 쏟아져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32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1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