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방송4법 상정…3차 필리버스터 29시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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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방송문화진흥회법방문진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국민의힘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곧장 필리버스터를 신청할 예정이다. 전날 새벽 1시 8분부터 시작한 3차 필리버스터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29시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첫 번째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온 이후 조계원 민주당 의원,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 이준석 개혁신당 등이 차례로 발언대에 올랐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4법 개정안이 본회의 상정된 것에 반발해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후 84시간째 이어가고 있다. 첫 번째로 올라온 방통위법 개정안을 두고 26일 오후까지 24시간가량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두 번째로 올라온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놓고도 여섯 명의 의원이 30시간 30분 동안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songs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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