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의 선택…신임 사무총장에 친한계 재선 서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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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변화에 유연하고 앞장서는 분"
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서범수 의원이 임명됐다. 서 의원은 재선으로 대표적인 친한동훈친한계 인사로 꼽힌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서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사무총장은 당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자리다. 한 대표는 "총선과 당대표 선거에서 보여준 민심과 당심은 변화를 요구했다"면서 "변화에 유연하고, 그렇지만 앞장서는 분을 널리 얘기 듣고 찾았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울산 울주군이 지역구인 서 의원은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다. 정계 입문 전 울산경찰청장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을 역임했고, 21대 국회에선 이준석 전 대표 비서실장을 지냈다. 5선 출신 서병수 전 의원의 친동생이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관련기사 - 흑인·여성 표 결집에 美 대선 달려 美 정치·역사학자 10인 전망은 - 김현태 아나운서 전처, 다단계에 빠져서 이혼…재산 다 줬다 - 금메달 여자 양궁 선수들에 깜짝 선물 전한 성덕 정의선 - 한국 푸대접에 길바닥 소변기까지... 파리올림픽 혹평 쏟아져 - [단독] 2200만원 보내고 사정했지만… 경찰, 구제역 협박사건 무혐의 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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