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출구조사와 달리…베네수엘라 선관위 "마두로 3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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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반미 좌파로 꼽히는 니콜라스 마두로61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CNE가 발표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 이튿날인 29일 0시 10분 "80% 가량 개표한 결과 마두로 대통령이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13년 처음 대권을 잡은 마두로 대통령은 3선에 성공하면서 내년부터 6년 더 베네수엘라를 이끌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베네수엘라 선관위 발표는 앞선 서방 언론의 출구조사와는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도 예상됩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종료된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야권 후보인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 후보가 65%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비해 마두로 대통령의 예상 득표율은 31%에 그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인/기/기/사 ◆ 거의 벗고 공연, 3명의 결혼식 연출…개회식 충격 장면들 ◆ 20초간 선수 당황, 관중은 야유…"또 실수 나왔다" 무슨일 ◆ "옆 동료 소변 봤다"…지저분한 비밀에 수영 선수들 항변 ◆ "무슨 감정이지" 천하의 안세영 떨었다…몸 좋아서 문제? ◆ "라인 걸렸다" 돋보기 등장…막판 1점에 양궁선배들 긴장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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