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동훈 등 與지도부와 만찬 회동…"당정소통 방안 마련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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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있었던 한동훈 신임 당대표가 지난 1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전당대회 출마자들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갖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해당 만찬에 대해 "대통령실이 먼저 제안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전당대회가 어느 때보다 치열했고 대통령도 어제 축사를 통해서 당정이 하나 돼야 한다, 운명 공동체라는 말을 했다"며 "오늘 만찬은 대화합의 만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에서는 한 대표와 최고위원, 원내대표, 몇몇 전당대회 출마자분들이 참석할 예정인데 현재 조율 중"이라며 "대통령실에서 수석급 이상의 참모진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 대표 당선에 대한 대통령실 공식 입장과 관련해선 "당정이 화합하겠다는 뜻으로, 앞으로 하나의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한국 화제의 뉴스] 한동훈 "이재명, 채상병 제3자 특검 왜 거절했나…결국 정략적 이익" 이재명, 한동훈에 당선 축하…"민생 해결에 협력할 것은 협력" 한동훈, 국민의힘 새 사령탑에 선출…62.84% 득표율로 어대한 입증 박준영 기자 bakjunyoung@hankook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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