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민세 1600원 할인 받는 전자송달·자동납부 신청하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이달 31일까지 ETAX·STAX·신용카드 앱 등서 신청 가능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에 주소를 둔 세대주매년 7월 1일 기준라면 매년 8월 주민세 6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서울시가 8월 초 납부고지서 발송을 앞두고 주민세를 할인받을 수 있는 꿀팁을 소개했다.
종이 대신 전자우편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전자송달과 납세자가 등록해 둔 은행 계좌나 신용·체크카드로 자동이체 또는 결제하는 방법인 자동납부 중 하나만 신청하면 각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둘 다 신청하면 1600원을 공제받을 수 있게 된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ETAX, 모바일앱 STAX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송달만 신청하는 경우에는 간편결제 앱이나 신용카드 앱에서 신청하고 해당 앱을 통해 전자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8월에 납부하는 주민세뿐만 아니라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등 지방세 정기분의 전자송달,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해 세액공제 받으면 연간 약 1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도 안내했다. 고지서 전자송달·자동납부 관련 문의는 이텍스ETAX 고객센터1566-3900로 문의할 수 있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세액공제 혜택뿐 아니라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를 늦추는 데 동참하는 시민이 늘어날 수 있도록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대시민 홍보·안내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야권 "이진숙, 퇴사 직전 무단 해외여행 정황" 의혹 제기 24.07.28
- 다음글4일간 필리버스터에 주호영 "의장이 중단시켜 달라" 24.07.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