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건희 여사, 간특한 요설…나와 유시민 갈라질 사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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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스럽다…김건희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와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자신에 대한 수사 배후로 야권 인사들을 거론했다는 보도와 관련 “간특한 요설로도 김 여사의 범죄 혐의는 사라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를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유시민이 대권 욕심이 있어 조국을 이용했다’, ‘조국의 적은 유시민이다’ 운운하며 나와 유 선배를 이간질을 하고 다녔음이 확인됐다”며 “요사스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건희씨 우리는 귀하처럼 살지 않는다. 귀하의 이간질로 갈라질 사이도 아니”라며 “결국 남편의 똘마니들에 의한 수사가 아닌, 제대로 된 수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김 여사와 최 목사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김 여사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대권에 욕심이 있어서 서초동 촛불을 키우고 조국을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새벽 도로에 넘어진 20대 여성 차에 치여 ‘사망’ ▶ 현실이 된 ‘반바지 레깅스’…“민망해” vs “보라고 입는거 아냐”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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