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충북 지역 경선서 이재명 88.91% 대승…김두관 9.60%, 김지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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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 경선은 1위 김민석, 2위 정봉주, 3위 전현희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후보가 충북 지역 경선에서 90%에 가까운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CJB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제1회 전국당원 충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충북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충북 지역 온라인 투표에서 88.91%의 지지를 얻으며 김두관 후보9.60%, 김지수 후보1.49%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20.76%로 1위를 기록했다. 뒤 이어 정봉주17.05%, 전현희13.55%, 김병주13.07%, 한준호12.92%, 이언주12.42%, 민형배5.16%, 강선우5.08% 후보 순으로 득표했다. 이날 온라인 투표는 총 선거인 수 30648명 중 9306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30.36%로 집계됐다. 한편 총 15차례 개최되는 민주당 지역순회 경선은 오는 8월 17일 서울에서 종료되며, 다음 날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한다. 결과는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발표한다. rkgml925@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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