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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이진숙은 노회한 김행…법카는 구속수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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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4-07-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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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약속한 자료 미제출·답변도 모르쇠 일본 정부 대변인 뇌 구조 같아…극우적 영업 활동에 법카 사용? 성과 묻자 답 못해 법카 부정 사용, 압색 즉시 들어가야 할 사안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과방위원장

국회 어제 하루 종일 뜨거웠죠. 그런데 가장 뜨거웠던 곳은 뭐니 뭐니 해도 과방위였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는 곳인데 그제 시작을 해서 어제까지 하고 끝내기로 돼 있었던 것이 자정 무렵에 하루 더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까지 열린다고 해요. 사실 인사청문회가 이틀 동안 열리는 것도 이례적인데, 방통위원장에 대해서. 그런데 하루를 더 연장한다. 이것도 매우 이례적인 일이죠.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과방위 과방위원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 연결을 해보죠. 최민희 위원장님 나와 계십니까?

◆ 최민희gt; 예, 안녕하세요. 최민희입니다.


◇ 김현정gt; 오늘 하루 더 실시하기로 결정을 하셨다고요?

◆ 최민희gt;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gt; 어떻게 된 건가요?

◆ 최민희gt; 이진숙 후보자가 본인이 약속한 자료 제출도 하지 않고 입으로는 중립적, 앞으로 중립적 방통위원장이 된다고 하면서 국민의힘의 질문에 대하여는 천재가 돼서 답변하고 민주당과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서는 건건이 답변하지 않겠다. 이거 답하는 게 부적절하다는 식으로 갑자기 모르쇠 후보가 돼버립니다. 그래서 청문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 김현정gt; 국민의힘의 질문에 대해서는 천재처럼 답변을 하는데 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한다, 그런 말씀이세요.

◆ 최민희gt; 네.

◇ 김현정gt; 그래서 하루 더 연장해도 그런데 상황은 같은 건 아니겠습니까? 좀 달라질 수 있다고 보세요?

◆ 최민희gt; 어제 참고인 증인들이 이진숙 후보자가 대답하지 않은 법카와 관련된 얘기. 그리고 광고 영업과 관련된 얘기 그리고 근태와 관련된 증언 등등 그리고 노조 탄압과 관련된 건 등등에 대하여 참고인 증인으로부터 진술 받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 참고인 증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이진숙 후보자에게 다시 좀 더 심층적인 질문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현정gt; 어제 나온 새로운 증언들을 바탕으로 오늘 심층 질문을 들어가겠다. 그럼 일단 이틀간 열린 청문회의 수장으로서 짧은 총평부터 주신다면?

◆ 최민희gt; 이진숙 후보자는 노회한 김행 후보자 같은 사람이다.

◇ 김현정gt; 김행, 여성부 장관 후보자였다가 낙마한 김행 전 후보자요?

◆ 최민희gt; 네.

◇ 김현정gt; 그게 어떤 의미일까요?

◆ 최민희gt; 노회한 김행. 김행 후보자 청문을 보면서 국민들이 깜짝 놀라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저런 후보가 있지? 그런데 김행 후보자는 나름대로 솔직하게 자기 얘기도 하고 표현도 하는 스타일인데 이진숙 후보자는 말을 바꾸고 정말 능구렁이같이 이랬다저랬다 하고 거짓 답변을 하면서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얘기하고 그런데 내용상으로는 김행 후보와 똑같이 회피로 일관했습니다.

◇ 김현정gt; 그래서 김행 후보 청문회의 노회한 버전을 보는 것 같다 그런 말씀.

◆ 최민희gt; 네, 그렇습니다.

◇ 김현정gt; 그렇다면 현재까지 평가로는, 이틀 동안의 평가로는 부적격입니까?

◆ 최민희gt; 부적격 정도가 아니고 정말 어제 놀라운 장면이 많았는데요. 이분은 일본 정부 대변인 같은 뇌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 그리고 극우적 뇌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 그리고 누군가를 향한, 그게 용산을 향한 것이겠지만 오직 기준을 용산으로 두고 거기에 맞춰서 자신의 과거를 꿰맞추다 보니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바라보는 사람이 헷갈릴 정도의 그런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 김현정gt; 일본 정부, 지금 일본 정부 대변인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발언을 문제 삼으시는 걸까요?

◆ 최민희gt; 어제 박충권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하여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염수라는 표현을 썼더니 이진숙 후보자가 처리수라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 김현정gt; 오염수를 오염 처리수라고 해야 된다.

◆ 최민희gt; 그냥 오염도 아닙니다. 오염수를 처리수라고 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박충권 의원이 수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답을 하는 걸 보고 왜, 그래서 제가 해수부, 해수부가 규정한 오염수. 그다음에 KBS가 보도로 오염수라고 보도한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왜 당신은 일본 정부가 주장하는 처리수라는 표현을 쓰냐. 단어란 그 사람의 뇌 구조의 일단을 증명해 주는 거잖아요. 그래서 결국은 해수부의 오염수라는 표현을 보여줘도 오염수라는 말을 입에 올리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오염수냐 처리수냐. 그래서 결국은 오염수라고 답을 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 김현정gt; 극우적이라는 표현도 지금 쓰셨는데 그건 어떤 예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최민희

◆ 최민희gt; 대한민국의 극우는 반드시 폭력을 행사해야 극우라고 보면 안 됩니다. 대개 좌우로 나누는 것도 넌센스인데 극우적이라고 나눌 때, 극우라고 나눌 때 대한민국에서는 언어폭력까지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극우의 기준은 예를 들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정말 반동적 보수 세력들을 옹호한다거나 5.18을 폄훼한다거나 그 폄훼가 냉정한 평가가 아니라 정말 일베저장소에서 쓰는 단어로 폄훼한다거나 이태원 참사에 대하여 애도하지 못하게 막는다거나 이런 것들이 지금에 와서는 극우라고 평가합니다.

이진숙 후보자가 5.18의 성격을 묻는데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고 정말 의원들이 진땀을 흘려서 오래 걸려서 5.18을 민주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받아냈는데 5.18을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모욕한 글에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그런데 그 좋아요라고 눌러놓고는 그거를 문제 삼으니까 좋아요 연좌제냐,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이게 단적인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현정gt; 알겠습니다.

◆ 최민희gt; 극우적 답변.

◇ 김현정gt; 지금 법카에 대한 지적들이 꽤 많았었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어떤 정치 편향성에 대한 지적들이 좀 있었는데 이틀을 통틀어서 가장 결정적인 부적격 사유는 그럼 뭐라고 보세요? 하나를 꼽으라면.

◆ 최민희gt; 저는 공인이 될 자격이 없는 법카 사용과 그리고 그 법카 사용에 대한 해명 태도라고 봅니다.

◇ 김현정gt; 법카 쪽을 찍으셨군요. 거기부터 좀 들여다보겠습니다. 정말로 가장 큰 쟁점이 대전 MBC 사장할 때 법카 유용 의혹 이거였는데 민주당, 야당에서 지적한 것들을 보니까 토요일, 일요일에 법카 사용 내역이 참 342건. 8,500만 원에 달한다. 그리고 2009년에서 2015년까지 호텔에서 쓴 법카 결제 내역이 216건, 5,900만 원이더라. 이런 것들. 그런데 여기에 대해 이진숙 후보자는 어떻게 말을 했냐면 사적으로는 1만 원도 쓴 적이 없다. 가끔 직원들이 썼을 수 있는데 그 부분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고 다 정상적인 어떤 영업활동으로 썼다라고 말을 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 최민희gt; 정상적인 영업활동이라고 주장하는데 근거를 대라고 했습니다, 저희가. 예를 들면 광고 영업을 했다면 최소한 그 어떤 광고에 영업을 했다라고 얘기해야 되잖아요. 그리고 광고 영업을 의미 있게 땄다면 그것은 사실은 사장이 기억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의 사회 경험상. 왜냐하면 지역 MBC는 미디어랩 법상 직접 광고 영업을 못 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직접 광고 영업을 했다면 그것은 아마도 지역MBC 사장 뒷날 성과가 될 겁니다. 이게 중앙과 결합 판매를 하고 그 주체는 코바코예요. 직접 영업을 못 합니다. 그런데 직접 영업을 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정말 주말에 그렇게 많은 법카를 쓰면서 영업을 했다면 의미 있는 성과가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의미 있는 광고 영업 성과를 대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주말 법카 내역 중에 보면 도저히 광고 영업으로 볼 수 없는 협찬 영업으로 볼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았고요.

◇ 김현정gt; 예를 들면 이거는 도저히 영업활동으로 쓴 게 아니다라고 좀 이렇게 확신이 드는 예가 어떤 게 있었습니까?

◆ 최민희gt; 아니, 예를 들면 호텔에서 식사를 합니다. 여러 번. 그런데 그것도 주말마다. 주말마다 광고주를 만나는 일은 있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주말마다. 주말마다 골프 치고 이러는데 오히려 그 당시 정치적인 일정이나 MBC 김재철 사장의 거취 관련 일정을 보면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들을 만나서 김재철 사장 연임 로비를 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드는 법카 사용도 있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 중 비공식 자료를 제시했던 행동과 관련해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의 사과 요구에 반발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 김현정gt; 법카에 사실은 누구랑 밥 먹었냐까지 쓰여 있지 않을 텐데 뭐가 제보가 들어온 건가요? 아니면 어떤 데이터.

◆ 최민희gt;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일부 위원들이 물으셨습니다. 오늘도 심층적으로 물으실 것으로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는 거짓말하고 있다고 봅니다. 해명이 거짓말이다. 그리고 공직 후보자가 거짓 해명을 한다면 이건 정말 큰일이죠. 거짓말쟁이가 공직자가 되면 안 되니까요. 그 중에 사실 가장 의심이 가는 것은 집 주변의 제과점에서 4000원, 커피 4000원 이렇게 먹고 그것을 영업활동이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김현정gt; 그 커피에 대해서 질문이 나왔을 때 이 이진숙 후보자가 그 명세서를 쭉 가지고 와서 개인 카드로 커피를 산 제과점에서 쓴 경우도 이렇게 많다.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 최민희gt; 그게 무슨 법카에 찍혀 있는 4000원짜리 커피 내역과 개인이 커피 사 먹었다는 게 그게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런 식으로 쟁점을 흐리고 도망가려고 하고 그게 반복됐습니다. 청문회에서.

◇ 김현정gt; 알겠습니다.

◆ 최민희gt; 개인이 그 해당 파리바게트에서 100번을 개인 카드로 썼어도 이렇게 여러 번의 법카를 썼으면 그 법카 4000원을 누구를 상대로 영업활동을 했냐 물었을 때 누구다라고 답을 하든가 아니면 증거를 내야 되는데 이건 정말 눈 가리고 아웅이고 그리고 아침 7시에 밥을 먹습니다. 7000원인가 9000원으로 기억이 되는데요. 밥을 먹었는데 그것을 영업했다고 주장하면 누가 아침 7시에 광고주가, 갑을 관계가 다른데 그렇지 않습니까? 갑이 광고주고 을이 사장인데 이진숙 후보자 집 주변에 식당에 와서 7000원짜리 밥을 대접받을 광고주가 이 세상에 있습니까?

◇ 김현정gt; 직원들한테 빌려준 적은 있다. 또 이렇게 해명도 하긴 하더라고요.

◆ 최민희gt; 저희는 그 직원이 누군가 의심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그 직원이 누군가 답하면 되죠. 그리고 직원한테 법카 주는 거 불법입니다. 왜 이 법카가 문제되냐면 정연주 방심위원장을 쫓아낼 때 권태선 이사장을 권익위에 MBC 제3노조가 고발할 때 법카 잘못 사용했다고 고발했는데 그게 어처구니없게도 3만 원 이상 사용 내역이 몇 십 번이다, 혹은 수혜다, 이런 겁니다. 그런데 지금 이진숙 후보자는 3만 원 이상 사용한 게 김영란법 이후에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습니다. 정연주 위원장 등에 비하여. 대한민국은 지금 법카로 사람 때려잡는 나라 아닙니까?

◇ 김현정gt; 정리를 좀 하자면 과거에는 그 법카 사용을 가지고서 방통위원장이든 사장이든 이런 사람들을 다 재단했는데 똑같은 기준으로 보자면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도 부적격 사유를 말할 수밖에 없다, 그런 말씀으로 들리네요.

◆ 최민희gt; 그냥 부적격 사유 정도가 아니고요. 이게 보수적인 커뮤니티에서도 이 정도면 구속해서 수사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게 댓글의 주입니다.

◇ 김현정gt; 최민희 위원장님도 그렇게 보세요?

◆ 최민희gt; 구속해서, 저는 구속은 모르겠지만 검찰이 유시춘 이사장, EBS. 유시춘 이사장의 초과된 2000원인가 그 액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아주 소액입니다. 그거를 밝히겠다고 EBS를 압색했어요. 대전 MBC 압수수색해야 될 일이죠. 그런 과거에 검찰이나 이 정부의 행적을 볼 때, 게다가 이분은 거짓말했다고 보는 게 용산에서 공직 후보자 내부 검증을 할 때 제일 먼저 본인에게 질문을 합니다. 저도 지난번 방통위원 국회에서 통과됐을 때 그 검증, 거기 보면 법카를 개인적으로 사용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이 있어요. 그거 예라고 했으면 용산에서 그런 예 한 후보를 택했겠습니까?

◇ 김현정gt;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지금 문자에는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 법카와 비교했을 때 어떻게 보느냐, 이런 질문도 들어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최민희gt; 저는 그 지적은 7만 8000원. 검찰은 10만 몇 천 원이라고 주장하는 그 예를 들어서 이진숙은 구속이다, 이런 얘기가 댓글로 많이 달렸던 겁니다. 그래서 저는 김혜경 여사 얘기를 입에 올리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안 한 것이고요. 그래서 가장 비근한 예가 유시춘 이사장, 남영진 전 KBS 이사장, 권태선 이사장, 정연주 방송심의위원장의 예가 있기 때문에 동종업계 예를 든 것입니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박종민 기자

◇ 김현정gt; 법카 부분에서는 이건 부적격 정도가 아니라 구속 수사를 해야 될 지경이다, 이런 말씀 제일 심각한 게 법카로.

◆ 최민희gt; 최소한 대전 MBC 압수수색을 즉시 들어가야 될 사안이다. 조국 장관 내정자에 비치면 당장 압수수색해야 될 일이죠.

◇ 김현정gt; 하나만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이 방통위 부위원장이죠. 이상인 부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어제 발의를 했는데 일단 직무대행에 대해서 탄핵 소추를 할 수 있는 거냐, 이거 하나가 문제가 되는 와중에 이 부위원장이 자진 사퇴를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세요? 한 30초 남았습니다.

◆ 최민희gt; 자진 사퇴는 모르겠고 헌재 판결문을 보면 직무대행은 방송위원장과 똑같은 지위와 권한을 가진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탄핵 대상이 됩니다.

◇ 김현정gt; 그 유권해석이 좀 틀렸다라는 국민의힘의 지적도 있더라고요. 너무 넓게 해석했다.

◆ 최민희gt; 아니, 그거야 헌재가 틀렸다고 하는 거야 국힘이 헌재 위에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가 없습니다.

◇ 김현정gt; 만약 자진 사퇴를 할 경우에는 그다음은 어떻게 대응하실 생각이세요?

◆ 최민희gt; 자진 사퇴가 그렇게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상인 위원장은, 이상인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통령 추천 몫이기 때문에 곧 내려 보낼 수 있는데 문제는 있죠. 이진숙 후보자를 임명하고 임명해야 합니다. 공백이 생긴다는 거죠.

◇ 김현정gt; 여기까지 일단 오늘 말씀 듣도록 하죠. 3일차 인사청문회도 잘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민희gt;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 시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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