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이재명 수사 공정한가"…야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건희·이재명 수사 공정한가"…야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7-22 12:43

본문

뉴스 기사
김 여사 주가조작·명품백 의혹, 이재명 병합 신청 기각 추궁



quot;김건희·이재명 수사 공정한가quot;…야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공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법관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7.2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한재혁 이소헌 기자 = 22일 국회에서 열린 노경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재판 등을 추궁했다.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캐물었다.

백혜련 민주당 의원은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을 거론하며 "작전세력의 주가조작 인정 거래 108건 중 48건이 한 계좌에서 이뤄졌다"며 "그러면 일반적으로 전주 공범이 아니냐. 김 여사가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또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재차 물으며 김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이 대통령 기록물로 볼 수 있느냐고도 질의했다

그는 "김 여사가 돌려주라고 했다고 하는데 변명에 불과하다. 범죄는 받은 시점에서 기소된다"며 "명품백이 대통령 기록물이라는 것은 여러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노 후보자는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배우자는 기본적으로 인사청탁을 위해 물품 등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같은 당의 김기표 의원은 이재명 전 대표의 대북 송금 재판 병합 신청이 기각된 사례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노 후보자를 향해 "대법원은 이 전 대표가 대북송금 의혹도 서울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는 취지의 병합신청을 기각했다"며 "공소 제기된 사건을 병합해서 재판받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피고인의 당연한 권리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노 후보자는 "재판 병합 신청은 피고인의 권리이고 원론적으로는 병합하는 게 피고인에게 유리한 경우가 많다"면서도 "해당 재판부에서 실체적 진실 발견이나 신속한 재판 등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적정한 결론을 내렸으리라 믿는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병합하면 실체적 진실 발견에 방해되느냐"고 거듭 물었고, 노 후보자는 "병합하면 여러 사건 심리를 동시에 진행해야 해서 실체적 진실 발견이나 신속 재판에 저해될 가능성 있다. 사안마다 달라서 일률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saebyeok@newsis.com, hone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
◇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열애…상대는 김종규
◇ 김성경 "남편 갑자기 사망…홀로 아들 키워"
◇ 9월 출산 이연희, 태교여행서 과감 비키니
◇ 김연아, 파리 에펠탑서 국위선양 미모
◇ 김재중 "사생팬, 잠든 내 몸 위에서 키스"
◇ 류필립 "장모님 갑자기 돌아가셔" 오열
◇ 김종국, 골프장 사장 됐다
◇ 재혼 발표 서정희 "말 많아도 신경 안 써"
◇ 심현섭 "11살 어린 여자친구 누가 선물 준 것 같아"
◇ 이주연, 비키니로 뽐낸 글래머 몸매…섹시 애플힙
◇ 서동주, 크롭톱 입고 글래머 몸매 자랑
◇ "엄마 너무 뜨거워요"…6세 딸 학대, 무슨 일
◇ 장동건-고소영 딸 포착…엄마 손 잡고 어디가?
◇ 이혼소송 최동석·시부모, 박지윤 명의 집에 산다
◇ 정정아 "유산 세 번 후 얻은 아들, 자폐·지적장애"
◇ 로또 1등 됐는데 겨우 3억…조작 아니라고?
◇ 정애리 "두 번 이혼에 난소암 투병"
◇ 용준형과 결혼 현아, 前남친 던 사진 결국 지웠다
◇ "아내가 처제 결혼선물로 1850만원을 긁었어요"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93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2,85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