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간 현장 찾은 오영주 장관 "중기수출 전년 동기대비 4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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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행보 기업을 다시 방문해 지난 200일간의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행보의 성과를 점검했다. 중기부는 22일 오 장관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 차원에서 첫 방문 기업을 재차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오 장관은 취임 이후 총 107회의 현장소통에서 287건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온 행보를 보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 장관은 우문현답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200일간의 소회, 현장중심 정책을 통한 상반기 성과 등을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밝혔다. 오 장관은 "기업이 우리의 정책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종이문서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2%가 현장에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200일간의 우문현답을 이행해왔다"며 "이런 노력들이 힘을 더해 2024년 상반기1~5월 기준 중소기업 수출은 3高고: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지속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25억달러 증가한 477억달러"라고 강조했다. 이어 "벤처투자 실적도 5월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000억원 증가누적 2조2000억원하는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우문현답 참여기업 중 8개사로부터 현장방문 후기, 하반기 중기부에 바라는 점 등 정책제언을 자유롭게 청취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A사 대표는 "2월 간담회 이후에 지방청장이 직접 재방문하고 건의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해줘 중기부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문현답의 진정성을 높이 평가했다. 청년창업기업 B사 대표는 "벤처·스타트업이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글로벌화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이에 오 장관은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화가 성장동력 확보,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기존 국경과 수출에 제한된 지원체계를 넘어 글로벌화 애로 해소와 현지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화 지원 원팀 협의체 등을 통해 전폭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현장을 직접 뛰고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현문중답에 집중하는 중기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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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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