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세계합창경연대회 시니어 부문 대상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세계합창경연대회 시니어 부문 대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7-22 07:30

본문

뉴스 기사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세계합창경연대회 시니어 부문 대상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청춘합창단단장 윤학수은 현지 시각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2024 세계합창경연대회World Choir Games에서 혼성 시니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합창 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250개 합창단 소속 1만1천여명이 참가했다.

어린이, 청소년, 학생, 가스펠, 일반, 시니어 등 부문별로 대상인 카테고리 위너, 금·은·동상이 주어졌다.

청춘합창단은 4개국 9개 팀이 겨룬 시니어 부문에서 다니엘Daniel, 강강술래, 진노의 날Dies Irae, 베사메 무초 등을 열창해 30점 만점에 23.94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밝은 표정과 충만한 자신감, 젊은 목소리, 세련된 단복에 매료됐다"며 "특히 베사메 무초에 대한 지휘자 김상경의 독특한 해석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고 합창단 측은 전했다.

지난 19일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한국계인 멜리사 리 뉴질랜드 경제개발부 장관도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 뉴질랜드 참전용사 자택을 방문, 노래를 통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도 전했다.

윤학수 단장은 "평양 공연을 최종 목표로 한국전쟁 참전 16개국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행보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꾸려진 청춘합창단은 이후 민간합창단으로 변신, 2015년 세계 노인학대 인식 제고의 날6월15일을 맞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공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연장자인 테너 조석영85 씨를 비롯해 평균 67세인 단원 50명으로 구성됐다. sunny10@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국회의원 명절 휴가비 820만원…국민한테는 왜 안주나"
[바이든 사퇴] 고령 리스크 극복 못한 채 재선 꿈 접은 바이든
최태원 "아이들과 잘지내…만나고 밥먹는 것 이상한 일 아냐"
트럼프 키스 피한 멜라니아?…전대 직후 부부 불화설 또 모락
싸이, 흠뻑쇼 중단에 "겪어보지 못한 상황"…21일 공연은 진행
"충북지사 측근이 살해 모의" 박진희 도의원 고소 사건 불송치
복날 살충제 음용 할머니 5명 중 3명 상태 호전
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서 실종자 추정 시신 추가 발견
1심 무죄 급발진의심 사망사고 2심…현대차, 운전자 과실 주장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66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67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