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여사 검찰조사에 "수사중 사안 언급 적절치 않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대통령실, 김여사 검찰조사에 "수사중 사안 언급 적절치 않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7-21 15:44

본문

뉴스 기사
김 여사 법률대리인 "김여사, 성실히 조사에 임해 사실 그대로 진술"
김 여사 청문회 증인 채택엔 "위헌·위법 사안 타협할 생각 없어"…불참 시사

대통령실, 김여사 검찰조사에 quot;수사중 사안 언급 적절치 않아quot;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대통령실은 21일 김건희 여사가 전날 비공개 검찰 조사를 받은 데 대해 직접 입장을 내지 않고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직접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이라며 "법률대리인이 입장을 밝히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검찰에 수수 의혹이 불거진 가방을 제출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이 부분도 필요하다면 법률대리인 측에서 확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답했다.

오는 26일 야당 주도로 열릴 예정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김 여사가 증인으로 채택된 데 대해서는 "위헌과 위법적인 사안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타협할 생각이 없다"며 "이에 입각해 김 여사의 청문회 참석 여부에 대한 질의의 답변을 갈음한다"고 했다.

앞서 검찰은 전날 김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약 1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조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검찰 조사는 전날 오후 1시30분께부터 이날 새벽 1시 20분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연루 및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한 조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의 법률대리인인 최지우 변호사는 이날 "김 여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kind3@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글로벌 IT 대란에 추억의 손 글씨 일기예보 등장
"충북지사 측근이 살해 모의" 박진희 도의원 고소 사건 불송치
싸이, 흠뻑쇼 중단에 "겪어보지 못한 상황"…오늘 공연은 진행
안성 고삼저수지 낚시터서 실종자 추정 시신 추가 발견
최태원 "아이들과 잘지내…만나고 밥먹는 것 이상한 일 아냐"
트럼프 키스 피한 멜라니아?…전대 직후 부부 불화설 또 모락
1심 무죄 급발진의심 사망사고 2심…현대차, 운전자 과실 주장
집에서 아내 살해 50대 붙잡혀…경찰 "범행 경위 등 조사 중"
세번째 음주운전 20대 결국 법정 구속…법원 "법 무시 태도"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02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4,10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