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결-거부권-재의결 반복했지만…채상병 특검법 결국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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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한다! 거부한다! 거부한다!]
[전환하라! 전환하라! 전환하라!] 국회 로텐더홀이 반으로 쪼개졌습니다. 여당은 방송 장악을 거부한다고 외쳤고, 야당은 채상병 특검법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여야의 격돌은 본회의장 안에서도 계속됐는데요. [주진우/국민의힘 의원 : 저는 박정훈 단장의 수사가 많이 부족했고 국방부 장관으로서는 이 점을 지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표결이 진행됐습니다. 여당 이탈 표가 넉 장 정도 있었던 걸로 보이지만, 통과되기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우원식/국회의장 : 총 투표수 299표 중 가 194표 부 104표 무효 1표로써 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재표결에 부친 채 상병 특검법은 결국 또다시 부결됐습니다. [앵커] 김유정 의원님, 표 분석부터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지금 반대가 104표가 나왔어요. 108표가 나오지는 않을 거라고 봤어요. 안철수 의원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104표라면 4명이 아탈한 것 아니에요? Q. 채상병 특검법 또 다시 부결돼…입장은 Q. 한동훈 제3자 추천 특검 관련 언급 없었는데 Q. 채상병 특검법 부결…또 다시 폐기됐는데 Q. 민주당이 상설 특검 제안한다면…입장은 Q. 여당 방송4법 4박5일 필리버스터 예고? 오대영 기자 5to0@jtbc.co.kr;이수진 기자 lee.soojin3@jtbc.co.kr [핫클릭] ▶ 트럼프 조카 "삼촌, 장애인 아들 죽게 두라고 말해" ▶ 폐교 운동장 통째 뒤집고…마을이장은 모를 심어버렸다 ▶ 쯔양 전 남친 유서 확인…검찰, 최 변호사 수사 착수 ▶ 취재진은 왜 찍어요..? 논란의 日식당 직접 가봤더니 ▶ 벌거벗겨져 거리로 내몰린 9살…알몸 학폭 의혹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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