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과 긴밀 소통 재차 지시…"한동훈 공동목표 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당과 긴밀 소통 재차 지시…"한동훈 공동목표 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7-26 11:18

본문

뉴스 기사
용산 만찬 이후 거듭 당정 소통 강조
韓 엇박자 일단 덮고 당정 화합부터
정권재창출 공동목표 위해 협력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당대표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입장하며 한동훈 당대표 후보와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참모진에게 국민의힘과의 긴밀한 소통을 거듭 지시했다. 지난 24일 윤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초청해 만찬을 한 데 이어 거듭 당정 단합을 당부한 것이다. 정권재창출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지난 총선 때의 충돌이 되풀이돼선 안 된다는 의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정관계에 대한 질문이 많은데, 당정은 긴밀히 소통해 향후 협력해나갈 것”이라며 “윤 대통령은 지난 만찬 때와 마찬가지로 참모진에게 ‘당과 긴밀히 소통하라’고 다시 한 번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 대표의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제3자 추천 특검 추진에 대해 묻자 “한 대표의 발언 하나하나에 대해 말하기보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과거 총선 갈등이나 현재 한 대표가 채상병 특검 추진과 김건희 여사 비공개 검찰조사 비판 등 대통령실 기조에 배치되는 입장에 대해 일단은 말을 아끼고 당정 화합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모두 정권재창출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대통령실이 ‘공동목표’가 있다고 밝힌 이유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정권재창출을 이루려면 당정이 다툴 여유는 없을 것이라는 게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의 관측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제일 센 XX한테 걸렸어" 성관계 거부하자 국대 출신 男은..
출장만 가면 사라지는 속옷, 알고 보니 남편 상간녀가 입었다
"오빠의 아버지가 나를.." 여친 말에 父子 노래방 주먹다짐
삼둥이맘 개그우먼, 아동 성적학대로 신고 당해..무슨 일?
아내 살해 후 투신한 70대 비극..이웃들이 전한 뒷이야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6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8,32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