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인사청문회, 사흘로 연장…野 "자료 불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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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기존 이틀에서 사흘로 늘어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24, 25일에 이어 26일에도 청문회를 실시하는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측은 이 후보자의 대전MBC 사장 재직 시절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았다며 청문회를 하루 더 실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변경의 건을 상정하자, 국민의힘 측은 청문회 기간은 여야 합의에 따라 원내대표에게 보고된 것이라고 반발하며 퇴장했습니다. 인사청문회법 9조는 인사청문회 기간을 3일 이내로 규정하고 있지만, 장관급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사흘간 치르는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한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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