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경진대회서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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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지난 6일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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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강릉시.[사진=강릉시청] 2024.09.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경진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36개 지자체가 신청,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우수 지자체가 결정됐다.
강릉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진,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활동,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등의 우수사례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염현찬 특별자치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활성화, 주민복리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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