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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文 만남에 "꼼수회동 애처로워…비명횡사 몇 개월 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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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4-09-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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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신임 지도부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 방문하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제공=더불어민주당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회동을 가진 데 대해 검찰 수사와 재판에 영향을 미치 겠다는 꼼수회동이라고 평가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월동주가 애처롭다. 사법 리스크로 위기를 자초한 두 사람의 방탄 동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이재명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회동과 극적인 원팀 선언의 배경에 의문을 품는 국민이 많다"며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 완성을 위해 소위 친문 세력을 공천에서 배제했던 친명 횡재, 비명 횡사가 불과 몇 개월 전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내일 출범할 민주당 전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회 에 친명·친문계 의원들이 모두 참여한다고 하니, 오늘 회동의 성과가 상당하다"며 "서로 다른 정치적 입장을 가졌던 이들이 한 배에 오른 모습은 오월동주 고사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 모습은 애처로워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은 이제 그만 정치적 도피를 멈추고, 법의 심판대 위에 올라서야 한다"며 "개인 사법리스크 방어를 위해 소속 정당을 멍들게 하고, 국회 민생 논의를 멈춰 세우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 대표와 권 여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검찰 수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대표는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최근 검찰수사에 대해 "정치적으로도 법리적으로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정치 탄압이고, 한줌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기 위한 수단 아니냐"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이 전 사위 서모씨를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이 소유한 타이이스타젯 항공에 취직시키는 과정에서 경제적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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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ohoonpa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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