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 판매 줄었지만…배터리·ESS 가파른 성장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테슬라, 전기차 판매 줄었지만…배터리·ESS 가파른 성장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4-07-25 07:30

본문

뉴스 기사
테슬라, 전기차 판매 줄었지만…배터리·ESS 가파른 성장

[사진=뉴시스] 테슬라의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인 메가팩 모습. 사진=테슬라 제공 2024.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테슬라의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전기차 판매는 캐즘대중화 전 수요 둔화 현상으로 주춤해졌지만, 에너지 부문이 새로운 먹거리로 자리를 잡는 모습이다.

테슬라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4680 배터리 생산이 1분기보다 50% 이상 늘었으며 생산 비용 측면에서도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4680 배터리는 테슬라가 2020년 배터리 데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지름이 46㎜, 높이가 80㎜다. 테슬라가 기존에 쓰던 2170 배터리지름 21㎜·높이 70㎜보다 에너지 밀도와 출력에서 훨씬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기가팩토리에서 4680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아직 수율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빠르게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테슬라는 또 최근 자체 생산한 4680 배터리를 탑재한 대형 전기 트럭 사이버트럭 시제품에 대한 검증을 시작했다. 이 제품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면 4680 배터리 생산 비용은 획기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당장 내년 상반기에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를 4680 배터리 생산 업무에 투입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 단가를 더욱 낮추겠다는 의도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은 전기차와 함께 테슬라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2분기 테슬라는 산업용 ESS인 메가팩과 가정용 ESS인 파워월 등을 합해 모두 9.4GWh 규모의 ESS를 설치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2분기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 대수는 44만395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지만, ESS 공급은 158%나 급증했다. 또 자동차 부문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7% 감소하는 동안, 에너지 부문은 100% 늘었다.

테슬라는 실적 보고서에서 "비非자동차 부문이 점점 수익성 좋은 사업이 되고 있다"며 "ESS 제품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주리 "아이 다섯 모두 계획 없이 임신"
◇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4세 딸과 사는 집 최초 공개
◇ 소희, 15세 연상 ♥남편과 웨딩화보 공개
◇ 추사랑 폭풍성장 근황…몰라 보게 예뻐졌네
◇ 54세 노총각 심현섭, 11세 연하와 결혼한다
◇ 김은희와 별거 중인 장항준 "장모가 날 너무 좋아해"
◇ 오정연, 계약금 1억4천에 50억 아파트 계약
◇ 유승준, 성난 팔근육…보디빌더 같네
◇ 닉쿤 여동생, 前 남편 가정폭력으로 고소
◇ 강경준, 사실상 유부녀와 불륜 인정
◇ 차로 10시간 달렸다…아이유, 워싱턴도 감동시켰네
◇ 인교진♥소이현, 훌쩍 큰 두 딸 공개
◇ 김청 "스토커에 납치 당할 뻔…몸 만진 기억 생생해"
◇ 덱스 번아웃 고백 "내 생활 없어 집에 가도 한숨만"
◇ 하정우, 첫 SNS 개설…배우 데뷔한 조카 자랑
◇ "550억 건물주"…이정재, 청담동 빌딩 또 샀다
◇ 최동석, 이혼한 박지윤 명의 집에서 생활 심경 밝혀
◇ 최진실 딸 준희, 비키니 입고 바프…나비 타투
◇ 손미선 "고3 때 출산…아이 아빠, 바람 피고 손찌검"
◇ 황정음, 이혼소송 중 열애…상대는 김종규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90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12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