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아닌가"…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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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귀신 작태로 어찌 여당 대표 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 부탁을 공개하면서 논란에 휩싸인 한동훈 후보를 맹비난했다. 홍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정농단 실무팀장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시절에 화양연화 구가하면서 온갖 사냥개 노릇 다해놓고 이제와서 윤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몰염치에게 어찌 이 정권의 당 대표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거듭 비판했다.
그러면서 "백보 양보해서 대표가되어본들 나 홀로 대표가 될 것이고 몇몇 상시常侍들만 거느린 최악의 당 대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홍 시장은 이날 또 다른 글에서는 한 후보를 겨냥해 "법무부 장관하면서 유튜버들에게 지지 방송을 부탁하고 댓글부대 동원해 드루킹처럼 여론 조작 부탁하고, 이거 소시오패스 아니냐"고도 했다. 그는 "내가 연일 한동훈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것은 모두 팩트에 기반한 것이고, 그가 문정권 초기 화양연화 시절에 우리에게 자행했던 정치검사의 공작수사 작폐에 비하면 그 강도가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특검에서 똑같이 조사 당해 봐라. 그래야 그때 조사 받다가 자진自盡한 5명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가 될거다"고 주장했다. 대구=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결혼 6일 만에 도망간 베트남 아내, 불법체류·유흥업소서 일하네요” 사적 제재 논란 ▶ 장윤정 “둘째딸, ’엄마처럼 쭈쭈 커지기 싫다‘고 울어…성교육 필요” ▶ "내 딸 비명 소리"...여중생 끌고 가려던 50대 男, 아버지가 막았다 ▶ 장영란 "신인시절 매니저·경호원에 맞았다...당일 하차 통보, 매일 눈물"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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