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에 "피해 안 커지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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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와 금융 당국, 신속하게 상황 파악하고 대응 방안 검토"
대통령실은 24일 위메프와 티몬의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 당국에서 신속히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피해자들을 구제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대표자와 주주 측에 자금 조달 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위메프와 티몬이 소비자와 판매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하도록 시급히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은 최근 판매자 정산 지연 사태가 보름 넘게 이어지면서 입점 판매자들과 일반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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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divin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저와 싸우려 하면 안 됩니다"…최민희, 이진숙에게 전한 경고의 속삭임[노컷브이] - 한동훈, 채상병 특검 추진에 "제가 발의하는 게 아냐" - 민주, 국힘 전대 간첩·전북 논란에 "이해할 수 없는 망언"[노컷브이] - 불륜 의혹 배우 강경준 사실상 인정…"상대방 청구 응하기로" - 나무 베어 탄소 중립 해결한다?[노컷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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