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尹 대통령 임기단축 개헌해야…韓과 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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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당원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민 여론은 이미 탄핵이나 마찬가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지방선거와 2026년 지방선거와 대통령 임기를 맞추는 4년 중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개정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한 민주화 역사와 정신을 추가하고 대통령 권한을 내각과 지방정부에 분산하는 내용을 담자고 제안했다. 김 후보는 "국회는 원내대표에게 맡기고 당 대표로서 당 차원의 개헌상설특위를 만들어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국민추진위원회를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또 "당 대표 이재명으로는 윤 대통령의 임기 단축과 개헌을 추진할 수 없다"며 "윤 대통령과 이 후보는 둘 중 한 명이 죽거나 둘 다 죽어야 끝나는 치킨게임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저 김두관은 윤 대통령 또는 한 대표와 대화가 가능하다"며 "김두관이 대표가 되면 대통령 임기 단축과 개헌, 조기 대선으로 극한 대결 정치를 끝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티몬·위메프, 환불도 막혔다…카드 결제도 모두 차단 ▶ 국민의힘 새 당대표 한동훈 선출…62.8% 득표 ▶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선출 ▶ 與전대 찾은 尹 "우린 운명공동체…당정 원팀 돼야" 유제니 jennsis@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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