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장관 된 유오성 둘째 형…노동부 장관 김태기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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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부 장관 후보자,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 배우 유오성. 뉴시스, 연합뉴스, 뉴스1 유 후보자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즈연구센터 박사후연구원,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장, 한국세라믹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실장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오랜 연구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알앤디Ramp;D·연구개발시스템 혁신을 비롯해 첨단 기술 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을 강력히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유 후보자는 임명 소감에서 “인공지능AI, 양자, 바이오 등 현 정부가 추진해온 주요 주제에서 세계적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문제가 됐던 Ramp;D 예산 삭감 논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저도 큰 프로젝트 연구를 하다가 중단되는 경험을 했었다”며 “과학기술계의 입장에서는 소통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많이 있고, 그런 차원에서 폭넓게 소통하겠다”고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왼쪽부터,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남형기 국무조정실 제2차장을 내정했다고 18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탈북민 출신으로 첫 차관급에 기용된 태영호 신임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대해선 “북한 실상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국회 외통위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갖췄다”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정책 수립을 지원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대통령실은 향후 검증이 끝나는 대로 고용노동부 장관과 저출생수석 인선도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검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북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스물일곱 번째 윤 대통령은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워야 한다”며 “2030년까지 2500억원을 투입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하고, 2026년까지 신뢰성 검증 센터 같은 인프라를 확충해 수소 상용차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 산단의 혁신을 견인할 석·박사급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전북 연구개발특구에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며 “군산을 중심으로 무인 잠수정, 무인 관측 장비 등 해양 무인 장비 실증 실험에 400억원을 지원해 전북을 첨단 해양 장비 연구개발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박태인 기자 park.taein@joongang.co.kr [J-Hot] ▶ "강남 대신 강북 갈란다"…집값 바꾼 얼죽신 정체 ▶ "제발 한번 살려주세요" 트레이너 양치승 충격 근황 ▶ 법정 안가고 20억 번다…빨간마스크 변호사 그녀 ▶ 아들 넷 정주리, 다섯째 임신 발표…"막내 맞겠죠" ▶ 신혼집 아닌 패션 광고? 질타 받은 조세호가 남긴 글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태인 park.taei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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